(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분실·오배송·주소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카카오톡, 네이버 앱,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이 도착하면 본인인증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알림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기존처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서비스 누락 걱정도 없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비용도 기존 대비 57%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정
(케이엠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 새벽 이른 아침부터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환가액 71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에너지바, 바나나, 음료 등 간편식과 속옷, 양말, 커피믹스 등 피해 현장에서 요청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구호 활동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 ▲재)양주경상도민회(회장 박용학), ▲재)양주충청향우회(회장 정광훈), ▲재)양주호남향우회(회장 김영배), ▲타이거중고차매매단지(대표 박용학)가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신공장(공장장 함창본)이 음료를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박용학 회장은 “나의 고향인 경상도 지역에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는 게 너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엿새째 이어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케이엠뉴스)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양주시 언론인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도시공사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언론인 다수가 참여하여 △공사 연혁 및 조직 구조 소개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추진체계 및 단계별 로드맵 공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및 표창 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사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로 △개발사업 추진 △경영 효율성 강화 △재활용선별장 이전 건립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공사의 현재와 미래 과제에 대해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 “지역 언론과의 협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4월 7일부터 덕정역과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직행 좌석) 1306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하며 시민들의 서울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1306번 노선’은 덕정차고지를 출발해 ▲융보아파트 ▲옥정25단지 ▲옥정고를 경유한 후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세영리첼14단지 ▲더파크포레태영 등 옥정 동부권을 지난다. 이어, ▲삼숭동 로제비앙메트로파크, ▲고읍지구 덕현초, ▲유승한내들9단지 정류장 등을 거쳐 잠실역·잠실대교남단 정류장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편도 51km 구간을 운행하는 ‘1306번’은 평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밤 10시 50분 막차까지 30~40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행된다. 이는 지난 1월 ‘별내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8300번’에 개통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된 노선으로 광역교통 수요 분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관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에서 서울 남부 도심으로 향하는 기존 ‘G1300번 노선’은 수요가 많아 혼잡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306번’ 개통으로 교통 부담이 완화되고 특히 광역교통이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가치 있는 유물을 발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 관의 50점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이번 공모에 내세운 유물은 ‘영락장식’이다.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이 있는 양주 회암사 정청지에서 출토된 이 장신구는 보살상의 목이나 몸체에 걸치는 별도로 제작된 유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장식’은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완벽히 부합하는 유물이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연구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영락장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기획할 예정이며 전시와 함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계단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2동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구호 외치기 등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다. 또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청렴 관련 퀴즈와 개인별 수립한 청렴 표어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함께하는 청렴 실천, 신뢰받는 양주2동을 실천합니다”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한 행정 구현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공직 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자발적인 청렴
(케이엠뉴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관내 고읍동 소재 ‘열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추어탕 나눔 봉사’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강수현 시장 및 윤창철 시의회 의장과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임은오 부회장과 김강호 총무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을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 12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열린교회’가 장소 대관과 함께 밥, 떡, 김치 등 여러 반찬을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추어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는 3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준비한 빵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해당 단체 정재윤 자문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영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에 함께한 정재윤 자문위원은 “기부한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는 양주시 12개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빵 기부 릴레이”를 장흥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5일부터 ‘양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장흥면 미술관 옆 캠핑장 매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캠핑장 매점’은 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옆 캠핑장’ 내에(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180-10) 소재하고 있으며 캠핑 필수품, 식품류 등 다양한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캠핑장 매점’은 최근까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됐으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부 시간대(09:00~21:00)에 노인 일자리로 운영된다. 매점에 채용된 노인 일자리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장흥면은 노인들이 할만한 일자리가 부족해 노후 대비를 걱정하고 있었던 찰나에 좋은 일터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객에게는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캠핑장 매점’
(케이엠뉴스) ‘경기북부’의 새로운 교통 시대를 여는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양주시가 26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경기북부’의 오랜 숙원이자 교통 혁신의 이정표가 될 ‘옥정~ 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의 최종 연장선이자 ‘경기북부’ 철도망 구축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양주 고읍지구에서 옥정을 지나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를 연결하며 사업비 총 1조 5,0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구간 내에는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이후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광역철도 사업은 단순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