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4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 돌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돌봄 서포터즈단은 의정부시의 노숙인 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가 노숙 위기 취약계층, 자립을 준비하는 노숙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노숙인 복지 전문봉사단이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았다. 현재까지 구성된 봉사단원은 12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소속의 구성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단원들은 한 해 동안 노숙 위기 주민 안부 확인, 구호물품 지원, 세탁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돌봄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연간 활동 계획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단장인 이승현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대표는 “노숙인들이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봉사단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충식 센터장은 “봉사단원들의 따듯한 손길이 노숙인들을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부터 한 달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3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5개소 총 88개소를 점검했다. 주로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 진단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피고, 세균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검사도 병행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건수는 없었고,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을 지속적 관리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광역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먼저 홍승민 선수가 남자일반부 옴니엄 종목에서 종합점수(133점)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km 독주 경기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성연 선수는 국내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제외경기서 1위를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창녕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이어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대회에도 빛을 발하며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정성규 선수는 남자일반부 포인트 경기에서 3위를 달성하며 올해 첫 개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는 홍승민·이성연·정성규·박우진 선수가 팀워크를 발휘해 3위를 기록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꿈을 키우는 음악영화’ 무료 상영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소중한 가치와 문화적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영작은 ▲노래로 꿈을 펼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씽(sing)’ ▲청각장애 가족 사이에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는 주인공의 성장을 담은 영화 ‘코다’ 등 두 편이다. 두 작품 모두 감동적인 음악 서사와 메시지를 통해 가족‧희망‧자아실현이라는 주제를 전한다. 특히 음악도서관의 고품질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향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관객에게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 시간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씽’, 오후 2시 ‘코다’로 총 2회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장소는 의정부음악도서관 3층 뮤직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음악영화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하고,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함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4일 양주시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을 주제로 의정부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양주 소재 제조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작업절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꼭 기억 해야할 3대 안전수칙(추락위험 방지 조치, 끼임위험 방지 조치, 필수 안전 보호구 지급‧착용)▲지붕작업, 작업발판과 난간, 개구부, 사다리, 이동식비계, 추락재해 예방 개인 보호구 등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산재예방 카드북(4종 언어로 구성)을 배포하며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재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중점 전략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대기관리 스마트 인프라 구축‧운영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 27개 대책으로 수립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친환경 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시민들에게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을 활용한 교육, 체험, 답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번 공모에서 국가무형유산 21개 공동체 종목 종 ‘한복생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 입고, 전통문화 체험하기’ 교육으로 ▲놀이 체험(투호, 팽이, 절기놀이, 딱지치기 등) ▲공연 관람(대취타, 한국무용, 음악난타, 해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1기와 2기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21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했다. 시는 마스코트 사용료를 관련 법령과 사용권자 간 협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료 면제 대상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민간 분야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춰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031-828-2133)으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4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의정부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행된 1차 협의회에는 원순자 의정부교육장, 이덕준 교육과장, Wee센터 실장,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들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는 난독 학생들을 위한 ‘읽기발달 프로그램’,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도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초학습 부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지원이 중요하다. 의정부 관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제2섹터인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개 프로그램 주제는 ▲피지컬 컴퓨팅과 공학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사회 ▲보건의료와 윤리적 소양 ▲상상과 애니메이션 ▲빅데이터와 미래 의료 혁신 ▲보건의료직업이다.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는 지난 1월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지역 대학-고등학교 교사가 만나 고등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대학 교수가 거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기회를 가진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교,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개별 학생들의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