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5월 23일 춘천 남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았다. 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을 배우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회를 생생히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질문을 도의원과 주고받으며 의회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더 재밌게 민주주의를 알게 됐다”라며 신이 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박관희 의원(춘천1)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일 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화천교육지원청은 23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리더십 강화를 통해 학교 업무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및 학교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및 관리하며, 관리자와 교육공동체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화천 관내 학교들이 더욱 발전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국제교육원 1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심고은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포럼’의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을 맡은 심고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국제 자원봉사 활동가, 세계시민 교육 활동가로, 지금까지 13개국 22개 도시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전문가다. 그는 각국 정부, 사기업, 민간기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소통해 왔다. 토크콘서트는 오전 강연과 오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생에서 꼭 한 번쯤 해봐야 할 국제교류 활동”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경험과 국제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나눴다. 특히, 올해 국제청소년 포럼 주제인 ‘세계평화와 인권’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봉사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2일,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 1년 간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의 여정을 시작했다.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직업현장 체험 △전문직인과의 만남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의 소통하고 협력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3D)와 음악&예술 2개 분야로 운영되며, 분야별 20명씩 선발하여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1차 국내 캠프 △7월~8월 8박 10일간 2차 국외 캠프 △9월 2박 3일간 3차 국내 캠프 △11월 결과보고회까지 장기 로드맵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1차 국내캠프 메이커(3D) 분야는 서울을 중심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창업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전개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강원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가능성 탐색과 지역별 공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18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담당자 △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각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유관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학교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5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일본 모항 크루즈 유치 상담회에 참가해 주요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속초항에 크루즈 입항을 위한 유치전을 펼쳤다. 재단은 동해안 중심의 탁월한 지리적 위치와 설악산 국립공원, 디엠지(DMZ) 투어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속초의 우수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일본 크루즈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그동안 선사 관계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이 실제 크루즈 선사 유치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많았던 점을 강조하며 일본 국적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유치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속초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선사 및 여행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크루즈를 유치하는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등 15개 공공 및 연구기관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도는 지역 내 방산 생태계 구축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본 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대상 도 전략산업과 국방전략기술이 연계된 도내 기업 성장지원과 민간 기술교류, 국방분야 R·D 지원 방안에 대해 기관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원형 방산 중점사업을 공동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창원 등 방산 선진지에 비해 민간 방산역량이 취약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23일 금요일 솔향유치원(원장 김은정)과 ‘아가방 위탁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김은정 솔향유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원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7~8월 여름 집중기 연수에서 솔향유치원(공립 단설)의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적절한 보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내 교원이 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정 솔향유치원장은 “자녀 양육 및 돌봄에 대한 부담감으로 연수 참여를 망설였던 교원에게 도움이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지속적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개선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민섭 원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업무협약으로 연수 참여 교원 자녀에게 양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가방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해 주신 솔향유치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적의 연수 환경 조성을 위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신규 운영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원영상위원회 제5기 신규 운영위원으로는 ▲박원주 ㈜지그루브 대표이사, ▲신현걸 G1방송 촬영기자, ▲이상용 로케이션 매니저, ▲장철수 영화감독, 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전민구 연출가, ▲홍부향 아시아청년예술가 육성협회 분과장을 위촉했으며 기존 운영위원들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상산업발전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 이명우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분들을 모셨다. 앞으로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주시고 강원영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이하 TTE)’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 관광 해외 홍보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에는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17개 시군 및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다양한 강원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소비자(B2C)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업계(B2B)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 콘텐츠 교류, 지역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만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대만은 2025년 1분기 기준 방한 외국인 및 강원 방문 외국인 모두 3위를 기록한 주요 관광 유치 시장으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자연 친화 여행 선호도, 지역관광에 대한 높은 수용성 등으로 인해 홍보 효과가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 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 활성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