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7일 에 열린 제25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법률적 근거 없이 익명 신고를 신고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위 법령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 규정을 수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상담·조사·협력 등’을 방해할 수 없는 규정을 추가했고 ▲법률적 근거 없이‘익명신고’를 신고자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개정해 ‘익명신고’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박신성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피해자 지원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게 됐다”라며 “직장 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개정 조례안이 일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일 자 조직 개편(2국 10과)에 따른 부서별 업무 조정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을 최근 완료하고, 최종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행정서비스헌장규정(대통령훈령 제257호)과 경기도교육청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규정(훈령 제304호)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기준의 현행화와 핵심 서비스 항목 보완에 중점을 두었다. 헌장 개정 과정에서는 내부 직원 의견 수렴, 외부 의견 반영(홈페이지, 전화, FAX 등), 내부 검토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준이 마련됐으며, 누락된 서비스 항목도 보완됐다. 개정된 최종안은 4월 7일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을 통해 교육 수요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 나은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4월 3일 문산기업인협의회에서 새봄맞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이 참여해 문산읍 당동리 홈플러스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거리 및 공원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비닐, 담배꽁초, 낙엽 등 막힌 배수구를 집중 청소해 우천 시 도로변의 물 빠짐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은 “내가 주운 작은 쓰레기 하나가 누군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문산읍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회원들과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공원 훼손 행위나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기업인협의회는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불우이웃 연탄 지원 행사, 경로잔치 개최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초롱꽃 공원 진입로 인근 50㎡에 루드베키아, 천인국 꽃밭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인기 있는 산책로이자 휴식공간인 초롱꽃 공원 입구 인근 도로변은 주민들이 왕래가 빈번하나,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으로 정비가 필요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운정6동은 민과 관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조성된 희망꽃밭은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남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희망꽃밭 조성과 주변 환경정화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희망꽃밭 조성은 회원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지역사회 상생에 노력해주신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희망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초롱꽃 공원과 연계된 도심 내 건강한 녹색 기반 시설 구축에 노력할 것“임을
(케이엠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3일 청소년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소설 '시한부'의 저자인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교하도서관이 매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정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컬렉션’의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하나로 기획됐다. ‘반짝이는 날들을 위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작품 속의 궁금했던 점과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우울, 방황과 같은 고민을 작가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담당 사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의 성장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로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초등학교 3, 4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키 성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이 쑥쑥 크자’는 아이의 성장 환경과 키를 측정해 표준 키와 비교하고, 학부모의 성장판 검사(X-ray 촬영)를 통해 성장판과 뼈 나이를 분석하고 전문의의 예측성장소견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파주송화초등학교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바른 자세와 줄넘기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 운동을 총 50회(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과 영양’이라는 주제의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키 성장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이 형성되고,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해 고민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파주읍 연풍리 312-3번지 일원에서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주변 환경을 정화해 불법성매매가 성행하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파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1주, 황금측백나무 15주, 영산홍 50주, 자산홍 50주 총 116주를 심었다. 신경재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장은 “다같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회원 여러분과 두팔 걷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지역사회 이미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납세자가 납부한 지방세를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다. 기존에는 기초자치단체 단위로만 발급이 이뤄져, 민원인이 여러 지역의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고 처리 시간도 오래 걸려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전국 단위로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이번 시스템 개선이 지난달 3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민원 창구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해 통합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 공무원의 업무처리 효율성이 향상돼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증명서 발급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 대기 시간이 단축되면서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기적인 의료 공백에도 지역 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 건강 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돌고래 형상의 멋글씨(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기념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 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해 말라리아 예방 사업, 알레르기 예방 사업,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보건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숨은 보건의료 관계자와 함께 시민 건강 증진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파주 마장호수 일대에서 방문객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응급처치 교육과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수호천사 활동’은 마장호수를 찾는 방문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기 취급과 흡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순찰도 병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의용소방대원은 방문객에게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산불 예방 순찰도 함께 실시된다. 마장호수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주요 탐방로를 순찰하며 화기 사용과 흡연 행위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