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와 양주시 고읍 행복주택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ㆍ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학습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학습환경에서 ▲상주하는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진단·코칭 프로그램 ▲EBS 온라인 강의와 연계한 맞춤형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 중심의 개별 학습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활용 가능한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습지원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생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한 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을 지원한 것이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확인하는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 주민의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는 상패동 자율방범대 감악산 지대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늦은 밤까지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감악산 지대 대원들에게 위문품도 전달됐다. 김세기 감악산지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대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치안 현장을 지켜주시는 방범대원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상패동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일 그림책 도슨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 25명이 새롭게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을 비롯해 양주·포천·연천·파주·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수료자 25명은 현재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전시 현장에서 ‘도민 도슨트’로 참여해 그림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림책 전시와 연계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민 그림책 도슨트들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 행사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책 속에서 위로와 감동 받은 문장을 준비된 엽서에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이 제공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영화, 재즈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영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피아노·베이스·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보컬 공연이 9월 20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9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또한 '도서관 연체 리셋 이벤트'를 통해 대출 정지 회원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던 시민들이 다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주요 증상 ▲치매 환자 이해하기 ▲치매 진단 과정 ▲치매 예방법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 강의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박수’ 체험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움직이며 배우고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며 “더 많은 장소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요리강의실 ‘쿠쿠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를 시작으로 요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바닥·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맞춤 수납장 설치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준비된 요리 특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 ▲도전! 나도 파티셰 ▲맛있는 다이어트 베이킹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우며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습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두천·포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총 8회차로,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중한 혈액을 기증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따뜻한 마음과 귀한 혈액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9월 토지분 재산세부터 고령층과 저시력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지서 글자가 작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시력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세액, 납부기한,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2025년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납세 편의성과 고지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은 어르신과 저시력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배려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