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가격(안)은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8월 25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 3개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특성화 전략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주역, 고양 청소년’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올해부터 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 참여·권리(마두) ▲청소년 생애 디자인(일산서구)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토당)에 따라 특성화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18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수련관 프로그램과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성장과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권리’ 중심의 마두수련관… 청소년의회, 제안창작소 등 참여기구 활성화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참여’와 ‘권리’ 증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청소년 스스로가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고양시 대표 법정 참여기구인 ‘참여위원회’, 청소년 시
(케이엠뉴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2일 이틀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여름축제 ‘우리동네 흠뻑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초등학생 고학년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한 총 100여 명의 아동들은 무더운 여름 속 물놀이와 게임을 함께 즐기며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흠뻑쇼’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주도적으로 지역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아동의 주도성과 주민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사전에 초등학교 4~6학년 아동들 7명으로 이루어진‘흠뻑쇼 기획단’을 구성하고, 총 4차례에 걸쳐 축제를 준비했다. 기획단 아이들은 축제의 운영 원칙과 역할 분담, 미니게임 선정, 홍보지 제작, 홍보 시나리오 구성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결정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행사 당일에는 미니게임 진행자, 물놀이 구역 관리자, 푸드존 운영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누어 맡아 자신들이 구상한 프로그램을 실제로 실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하반기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국가암검진(대장암검진), 조기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산동구 관내 2025년 국가암대장암 검진 대상자 중 건강보험가입자가 대상이다. 해당기간(8월 ~ 9월)내 수검하고 신분증과 건강검진확인서를 지참 후 보건소 3층 건강증진팀을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책인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이를 계기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9월 20일까지 보건소 2층 시청각실 앞 휴게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운영 기간 동안 보건소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 및 상담 관리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건강체조 프로그램 △AI 로봇 시연 및 사용법 체험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를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쉼터를 이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8월 14일까지 관내 전자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판매 제한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과 호기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에 대한 접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고 불법 판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을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출입문 및 계산대 주변에 ‘청소년 출입 및 판매 제한’ 안내문 부착 여부 ▲ 구매자 신분증 확인 요청의 적정성 여부 ▲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 금지 관련 홍보물 비치 및 배부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업주들에게 관련 법령과 위반 시 처벌 규정에 대한 현장 계도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청소년의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소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올바른 주류판매 약속 캠페인, 음주폐해예방 서약’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산서구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보호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제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청소년을 음주로부터 보호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업소는 캠페인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공받은 서약서 및 스티커를 업소에 게시하면 추후 담당자의 현장확인 시 참가 기념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9월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2가지이다. 가좌보건지소 혹은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를 방문, 신청서 작성 후 서약서 및 스티커를 수령해 업소에 게시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서약서를 다운받은 뒤 추후 스티커는 참가 기념품과 함께 받아 게시하는 방법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접적으로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년도 제78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78기 정규강좌는 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상 ▲요리 ▲미술⸱글씨 ▲미용 ▲운동⸱무용 ▲제빵⸱떡⸱바리스타 등 13개 분야, 96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약 1,5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 첫날인 8월 26일 10시~17시에는 수강료 면제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일반 접수는 8월 27일 10시부터 9월 8일 17시까지이다. 강좌 분야별로 접수 시작 일자가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시민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취창업 및 직업훈련 강좌뿐만 아니라 취미⸱교양 강좌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의 시음‧시식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 중인 9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28개 가공제품을 대화유통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했다. 이를 시작으로 농협고양유통센터(대화), 원당농협 1호점(성사지점)에서 시음‧시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음‧시식 행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성사)에서, ▲8월 9일‧10일, 16일‧17일에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대화)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꽃차, 아로니아 분말, 장미청, 들깨강정, 사탕무조청, 비트분말 등 고양시에서 재배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을 직접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으로 발전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7번지 일원의‘달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공원은 덕양구 대규모 단지인 달빛마을 1, 2단지 아파트에 인접해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공원이나, 노후된 공원시설로 인해 이용률은 낮은 공원이었다. 이번‘달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9억 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 다수의 의견을 고려해 공원 내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인근 화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짚라인, 네트놀이대 등을 설치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시설 교체와 더불어 배수시설 및 공원 내 화장실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기존 휴게시설물 교체·정비 등을 통해 다양한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달빛어린이공원이 실제 공원 이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