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교통사고 및 범죄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현장 출동 도착 시간을 단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공익적 목적 또는 공영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다. 이어, 박경원 위원장은 도심 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심 내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용도지역 종류 등 조례로 위임된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요건을 규정하고,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해제 요건으로 토지소유자의 2분의 1이상 동의가 필요한 경우를 규정하여 행정절차를 구체화했으며, 복합개발사업 유형별로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공급 비율을 규정하여 주택 공급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nb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혜연 의원은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추가하여 조례 목적을 규정했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예산 및 결산 등에 관한 규정 정비, 자원봉사자 지원 규정을 신설해 자원봉사활동의 진흥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관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수상레저활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토록 하고, 시행계획에 포함할 사항과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각 사업에 대해 규정했으며,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운영에 관한 규정도 마련했다. 이어, 이경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생활폐기물 관련 유사 조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전취약계층의 보호 대책을 보다 촘촘히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택의 반지하층에 거주하는 세대의 구성원을 안전취약계층 범주에 포함하고, 재난안전 시설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원대상자가 설치 지원받은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해 규정하여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역량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7일, 오남읍 소재 어람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 기반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142명(학생 136명, 교직원 6명)이 참여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안전 OX퀴즈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 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몸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옥내소화전 및 대피시설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생생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미래소방관’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였다. 서의석 화재예방과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은 안전의식을 기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7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희망매니저 70명을 대상으로 ‘2025 희망매니저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랜 기간 취약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희망매니저들의 심신 회복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고령의 여성 매니저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편안한 쉼과 자연 속 치유, 교류의 시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베고니아 새정원 관람 ▲잣향기 푸른마을 체험 ▲아쿠아가든 카페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당신의 헌신에 쉼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가자 중 한 매니저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희망매니저를 비롯한 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16일 화도읍 구암리 구운천 황새바위 계곡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수난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안전 대응에 나섰다.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화도지구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재난구조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튜브·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 시범과 체험교육 등 물놀이 안전에 필수적인 교육을 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와 잦은 국지성 호우로 인해 인명사고 위험이 크다”며 “참여 기관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올여름 물놀이 사고 ‘제로(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특화 사업 ‘괜찮아, 마음아’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괜찮아, 마음아’는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마석중학교 등 관내 4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살·자해 예방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훈련 △자살·자해 예방 교육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이며,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5일 관내 기업 인화TFS(대표 안점례)가 결식 아동을 위해 곰탕팩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결식 위기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곰탕팩은 복지재단을 통해 결식 위기에 놓인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를 진행한 안점례 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화TFS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곰탕팩은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가 15일 ‘2025년 에코-랜드 장학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매년 별내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 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장학금 등을 선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5 에코랜드 장학생 선발공고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학생 140명, 고등학생 184명 등 총 324명에게 약 4억 9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영근 위원장은 “협의체는 2010년 설립 이후 주민 화합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매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별내면장은 “한때 혐오시설이었던 광역소각잔재매립장을 별내면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장학금지원 등 주민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환원 사업을 통해 별내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7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및 시민안전관 등이 참석해 △기상 상황 △지역별 강수량 △배수시설 운영 상황 △위험지역 예찰 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 상황 보고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를 기해 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84.8mm로, 최대는 화도읍 107mm, 최저는 별내면과 평내동 64mm로 집계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실‧국‧소 및 읍면동 직원 302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 변 산책로 및 세월교 출입 통제 △저지대 및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예찰 △강풍대비 예찰을 강화하는 조치를 했다. 아울러, 자동음성경보시스템(70개소)을 활용해 세월교와 하천변 등 위험지역 대피 방송을 실시했으며, 각 지역 내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7일 오전 중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