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의 공예명장 8인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첫번째 공명(工名)’이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5 인천 공예명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자 ▲섬유 ▲금속 ▲목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명장 8인의 대표작을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30일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인천 공예명장 8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 도심에서 인천의 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신선하다”, “작품 하나하나에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에게 인천 공예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예명장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경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고유의 자연자원을 MZ세대 관광객에게 알리고, 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와 공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현지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아키클래식’이 협찬사로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정가 9만원 상당의 컴포트화‘범퍼’를 증정, 프로그램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더할 예정이다. &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구1) 의장은 중복을 맞아 30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복날행사 위풍당닭’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풍당닭 행사는 복날맞이 지역 나눔 행사로, 이날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구2).유승분(국.연수구3) 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및 장현희 부의장, 연수구 함박마을 주민, 고려인,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또 인천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와 지역 자생단체들의 후원이 더해졌고, 총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행사에서는 연수문화재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초록숲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정해권 의장은 “전복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 역시 지역복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장학생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안정적 수급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간호대학에서 추천받은 총 180명의 지원자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장학생들은 향후 인천의료원이 운영하는 공공의료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료원에 대한 이해와 직무 자질을 높인 뒤,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의료원에 근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형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관련부서와 사업소, 군·구 국장,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공사 공구 분할·분리 계약 검토 현황과 시행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며, 공공 발주 공사와 계약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건설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시와 공공기관, 건설사, 관련 협회 뜻을 모으고 최대한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관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 2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을 대표하는 아시안 커프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펜타포트의 20년 역사와 함께해온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과 더불어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 QWER, 바보 등 국내외 총 58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의료 쿨존’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말부터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 체결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전광판 중심의 정보보호 홍보 활동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보안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재외동포청 웰컴센터에서 공동 결의문을 체결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다짐한다. 또한, 여행객 대상 홍보활동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며,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쉼표없는 정보보호’를 주제로 내부 직원 대상 보안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사적 보안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더욱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8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르불문 관통하는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특강은 Zoom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작가 이경민(필명: 문수림)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AI를 활용한 글쓰기의 가능성과 한계 ▲차별화된 문장을 위한 실전 비법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전략 등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백일장 글쓰기의 모든 것’ 특강을 운영한다. 산문과 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문 부문은 8월 18일·20일에 김주경 소설가가, 시 부문은 8월 25일·27일에 이설야 시인이 강연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2회씩 열린다. 신청은 8월 4
(케이엠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월 30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성을 알리는 한편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수, 인천시의회 의원, 강화군 의장,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강화 어촌계장 13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 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강화 수산물 판매촉진하며 어촌 휴가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강화 해역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해수 시료를 채취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하며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며, 어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산기술지원센터,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지역 유관기관 2개社(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와 함께 여객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금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정보보호결의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공사 사이버보안센터장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및 한국환경공단의 정보보호 책임자가 참석해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을 바탕으로 공사와 유관 기관들은 △ 스팸메일, 스미싱 등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여객 피해 최소화 △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 및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 안전한 디지털 환경 보장 등을 목적으로 개인정보 보안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어서 공사는 오는 8월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하계 성수기 여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상한 문자메시지 및 링크 주의’, ‘보안 설정된 Wi-Fi 사용’ 등 실생활 보안수칙을 담은 캠페인 문구가 인쇄된 홍보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