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이주정책과 사회통합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공식 지정 신청에 나선다. 이는 그간 김포시 내에서 축적되어 온 문화적 자산을 공식 인증받아 좀 더 체계적인 지원 협력 체제의 선순환 궤도에 올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자 하는 의미로, 김포시의 대내외 브랜드 상승 효과 및 상호문화주의 정책 피드백을 통한 실효성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23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상호문화도시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가족센터,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김포시의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포시의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GIMPO VIBES’ 전략 ‘다양성(Variety)’, ‘상호문화성(Interculturality)’, ‘균형(Balance)’, ‘형평성(Equ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4일 모담도서관과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현장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현장점검이 진행된 모담도서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준비를 시작한 지 14년 만에 개관한 김포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독서와 음악, 미술 등 예술까지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모담도서관의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 등 시설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으며, 이용자들의 깊이 있는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장서 추가 확보 등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점검이 진행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5월 개관한 장애인 우선이용 통합형 체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센터가 장애인 우선 이용 시설임에 따라 필요한 공간과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와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사칭 전화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간주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관련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내 LED 전광판 등 관내 주요 지역에 주의 이미지를 송출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사칭 관련 안내 공문을 발송해 내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민원 응대 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시 소속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고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사칭 범죄는 시민의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의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한강신도시 자원화센터 굴뚝 ‘빛의 굴뚝’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빛의 굴뚝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시민들은 빛과 음악이 있는 화려한 야간경관을 감상하며 문화를 즐기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호수공원에서 야외공연 ‘빛의 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환호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보컬과 저글링 아티스트 매직저글링(원태윤)의 역동적 퍼포먼스로 시작돼, 아티스트 덕타운의 솜사탕 퍼포먼스와 미지니와 원태윤의 앙코르 무대까지 진행됐다. 공연은 문화의거리에서 시작돼 호수공원 꽃마당데크까지 이어졌으며, 빛의 굴뚝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야간경관 예술작품인 ‘빛의 굴뚝’을 중심으로 호수공원의 음악분수, 달 조형물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형식의 공연 콘텐츠를 확대 추진하여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올해 4
(케이엠뉴스) 시민 목소리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뜻을 모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과 기관이 힘 모아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로 변화 중에 있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여성단체 대표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각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격려와 지원의 뜻을 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행사에서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기획해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더 큰 축제의 장으로 열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제안하고 여성단체협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함께 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공감한다. 여성단체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음으로 시너지를 내고 협력으로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모두가 행복한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9일, 사우동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에서 농업진흥과와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직 과장·팀장급 10여 명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 다변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는 차 한잔을 마시며 형식이 없는 편안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화, 기후변화, 전업농의 고령화, 청년 및 귀농인 증가, 스마트팜을 넘어 고도화되고 있는 AI기술발전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대처해야 할 새로운 방식의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참석자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료 간의 애로사항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월곶지역 농촌체험마을 등 우리 김포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며, “장마철을 맞아 기상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이상기후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보급 등 김포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소득화를 위하여 지역 전략 작목 육성에 더욱 주력해 줄 것” 등을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장영철 대표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중심 드론 이용 ‘김포 민간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공동방제단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시 관내 드론 보유 농업인을 참여 시켜 지역 농업 현황을 아는 농업인이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올해 민간공동방제단은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 4명이 대곶면 일부 지역 50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7월 30일 ~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벼 재배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고촌읍 및 동지역 일부 지역은 공항 인근 드론 비행금지 지역으로 광역방제와 드론방제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공동방제단 장영철 대표는 “내 논을 방제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본 방제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지역특화 신품종벼 ‘한가득’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 대응 및 김포금쌀 가치향상을 위해 지역 벼 신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득’의 조기확산 재배와 안정적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포시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 3개 관계부서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신김포농협양촌RPC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날 컨설팅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앙초기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조기재배확대, 소비자 홍보확대, 온난화 대응 기술 보급을 위해 국도시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 ‘한가득’ 신품종을 대상으로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 소비자 참여 국내육성 품종 벼 친환경재배단지 조성 시범,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시범 등 3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인 48명이 참여해 70㏊의 한가득을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실팅을 통해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한가득’ 품종의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통한 조기확산을 위해 질소비료 감량 시비 등의 시범요인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고,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반려문화교육 단기특강 참여자를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개도 엘리트!? : 색 구분하기’를 주제로, 색을 구분하는 시각 인지 활동을 반복하며 반려견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반려견과 함께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은 2025년 7월 12일, 고촌읍에 위치한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에서 진행하며, 총 3개반으로 나누어 반별 90분씩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단기특강은 시에서 운영 중인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의 심화 버전으로, 원활한 수업 진행 및 수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낯선 환경에서도 잘 먹고, ‘앉아’, ‘기다려’ 등의 기본훈련이 되어 있는 반려견 보호자의 참여를 권장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되고, 반별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