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1일 양주시 내 자원순환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양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 및 양주시청, 시설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에 적합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 조치 검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 방안 ▲유사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아울러 양주소방서는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양주시 내 자원순환시설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홍보, 안전지도, 현장단속 등 3단계로 나눠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특성상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각 시설 관계인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관리와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양주소방서는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관계인 교육을 통해 화재 예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파주시와 협력해 노후한 의용소방대 청사의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하와 적성 의용소방대 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점을 제공했다. 교하와 적성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어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파주시의 신속한 예산 투입과 지원으로 청사 내부와 외부의 보수 공사를 최근 마쳤다.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파주시에는 총 12개의 의용소방대 청사가 있으며, 이 중 7개가 시 소유로 대부분 오래전에 준공되어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소방서는 도와 시 예산의 사용 가능 범위를 고려하여 시급한 청사부터 단계적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노후된 의용소방대 청사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용소방대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긴밀한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올해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이에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소방안전교육 실시,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불조심 어린이 체험마당,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및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에는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 직원 대상 특별 소방 훈련을 11월 1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1부 이론 교육과 2부 실전 훈련으로 운영됐다. 1부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등에 관한 영상 교육 이후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모의 화재 발생 대처 훈련이 진행됐다.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와 소화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 진행 후 가상화재 발생 시나리오로 ‘상황전파’,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며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 사용 등의 사용법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1월 1일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등 총 40여 대의 장비와 27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통제 및 보고 체계 확립, 현장대응 중심의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가 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인 진압 대책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복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 긴급지원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복합적이고 대규모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초기 대응체계를 이번 훈련에서 점검했다”며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31일 오후 2시, 자라섬 남도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훈련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단계별 지휘권 이양, 임시 및 현장 응급의료소의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장비 활용 등을 훈련한다. 훈련에는 17개의 기관·단체, 44대의 장비와 약 21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내수면 유도선 수난사고 및 대규모 수질오염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수습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31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배터리 화재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하여 소방과 관계기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스피돔 UPS 배터리실에서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13개 기관단체, 인원 237명 장비 37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상황접수부터 수습 및 복구 단계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을 수습해 나가는 전 과정을 훈련하며 ▲전기차 화재진압 ▲에어매트 전개 ▲긴급 탈출 ▲방수포 전개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사고 동향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하여 예측불가능한 사회재난을 대비 지휘․조정․통제 강화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라며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격무에 지친 소방 공무원의 심신 회복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으며, 소속 소방 공무원 248명이 참석했다. 특히 조성환 명예소방서장(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의 주관으로 소방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모든 직원이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가 3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물을 대상으로 관서장 중심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가을철을 맞아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방문객 안전을 위한 피난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재안전지도의 주요내용은 △대상물 현황 및 현장 확인 △건물 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 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기타 위험 요소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중점관리대상물은 화재가 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관계인들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정부가 신설한 소방안전교부세의 효과가 미비해 광역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전입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90%를 지방이 부담하는 상황은 중앙과 지방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균일하고 지속 가능한 소방서비스 공급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소방재정 확충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 방안을 담은 ‘지방재정 부담 과중에 따른 소방 재원 확보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소방 재정 부담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으로 중앙정부가 일부 재정 부담을 나누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비율은 여전히 9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안전교부세가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국고보조금 역할을 대체하고 있어 주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경기도의 2023년 소방 예산을 살펴보면, 총 예산 1조 3,323억 원 중 약 5,898억 원이 소방목적세(지역자원시설세와 소방안전교부세)로 충당됐다. 이 가운데 시설세는 4,605억 원, 소방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