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4일과 20일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와 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7주 과정(입학식, 졸업식, 야외수업 포함)으로 운영되며, 올해 19기 졸업생으로 70명을 배출했다.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을 비롯해 생활 속 법률 상식과 변화하는 주요 제도, 소통교육 등 다양성의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대학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모범학생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 대표 사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정신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여가와 문화활동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행정력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출생 캠페인 우리는 미래다’ 행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미래다’라는 구호와 함께 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출생과 가족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더 친구, 더 동생, 더 사랑’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생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와 협력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나누고,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시가 운영하는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역량을 3년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시행됐다. 인증심사에서는 ▲박물관 전시 ▲소장품관리 ▲교육프로그램 ▲학술사업 ▲사회적공헌도 ▲인력운영 등 다양한 방면의 지표를 심사한다.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4회 평가에서 성호박물관은 총점 89.1점, 최용신기념관은 82.6점을 받아 인증을 통과했다. 경기도 내 평가대상 공립박물관 49개소 중에서는 성호박물관이 11위, 최용신기념관이 23위를 차지했다. 성호박물관은 이번 인증으로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용신기념관은 근소한 차이로 인증받지 못했던 지난 결과를 개선해 인증에 성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곳곳 박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소재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5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잿머리 성황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58호로 단원구 성곡동 잿머리에서 전해오는 마을의 공동 제사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옛 성곡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는 안산시의 발전 및 화합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성황제에서는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이 실시됐으며, 이후에는 성황제 굿이 펼쳐졌다. 또한 현장에는 와리풍물놀이, 경기민요 등 전통민속놀이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이 행사가 계승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시민 분들이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동 청소년 자유공간 ‘별다락’(상록구 원당골1길 13, 202호 소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안산중학교 밴드 동아리 축하공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 기반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 해왔다. 이번 개소 지역인 안산동 역시 시 외곽에 위치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휴식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던 지역이다. 신규 개소한 안산동 ‘별다락’은 청소년의 접근성과 주변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산초등학교 앞 근린생활시설 2층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 3억 4천여만 원(도비 8,600만 원, 시비 2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맞춤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청소년이
(케이엠뉴스)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9일 군자동 평안교회가 방문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 186만 원을 기탁했다. 평안교회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교회 건물 일부를 지역 돌봄시설로 제공해 노인 방문요양 및 돌봄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했고, 명절과 겨울철마다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가 자리한 이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생계비·의료비·난방비 등 맞춤형 복지로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해마다 지역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곁에서 묵묵히 도움을 실천하는 교회 덕분에 공동체가 더욱 튼튼해지고 있다. 기탁 성금은 꼭 필요한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기부금 지원을 통해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기부금 450만 원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기금 1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해 국내산 절임배추 720kg과 김치 양념 340kg을 사용해 150가구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겨울철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경마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김장 축제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협의체 위원들과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관내 아파트 16곳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의 고독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직접 찾아 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배부할 홍보물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캠페인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0일 신천장로교회가 백미 10kg 60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기탁돼 신천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된다. 신천장로교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노인과 아동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추수감사절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이 직접 쌀을 모으고 기부하는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2023년 11월에 백미 84포, 2024년 11월에 백미 93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형규 신천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교인들의 따뜻한 격려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매년 백미 후원으로 신천동과 함께해 주는 신천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황소화로육가로부터 돼지양념갈비 100킬로그램을 후원받았다. 황소화로육가는 9년째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와 능곡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된 양념갈비는 관내 경로당 18곳과 능소화 지역아동센터, 내음공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복섭 황소화로육가 대표는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갈비가 이웃분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황소화로육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정성이 담긴 물품인 만큼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능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