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경축식은 식전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외에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시민 1000여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극단 ‘이유’가 선보인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기념공연을 통해 안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됐다. 참석한 의원들도 식순에 따라 공연 관람과 만세삼창 등에 참여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새겼다. 박태순 의장은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광복 정신의 의미는 과거와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민족과 지역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일에 의회도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청소년 문화예술비 신설 ▲안산시 통합 앱 개발 및 운영 ▲공유형 이동수단 불법 주정차 및 방치 문제 해결 방안 ▲어두운 거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책 제안을 청취한 박태순 의장은 특히 제안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 설문조사 내용이 현장의 실상을 충실히 전하고 있고 정책 아이디어 또한 필요성이 높으며, 자료의 표현도 이해가 쉽게 잘 작성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가 15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한 채훈, 박현호 의원과 의왕시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기 의장은 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 의왕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고취와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한 기념사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지난 8월 13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와 동작구 조선일보 뉴지엄에서 일일 기자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언론 기구로 활동하는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에게 언론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윤전실·편집국·뉴스 보도본부 견학 ▲기자 연수 및 취재 요령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재일한국인기념관에서의 현장 취재와 신문 제작 실습을 통해 언론의 생생한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기자단 이도엽(모락고 2학년) 단원은 “현장에서 직접 보니 언론의 구조와 기자들의 역할을 훨씬 더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곽예찬 청소년기자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라온하제’위원들이 8월 13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 절차와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라온하제의 기획활동 주제는‘청소년 참정권’으로 이번 의회교실 견학은 위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며 청소년의 정치·사회 참여 필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위원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며 의회 구조와 역할을 배우고, 모의 회의 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을 직접 체험했다. 모의의회에서는‘선거권 연령 하향’과 같은 청소년 참정권 관련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도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성란 도의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의정활동, 청소년 정책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서성란 도의원은“여러분이 오늘 경험한 모든 과정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이 사회의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 의왕시 내 9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악 방학 특강'이리오너라'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국악 특강은 겨울과 여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이번 여름 과정에서는 △가야금 △사물놀이의 기초 이론 학습과 작품 체험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사물놀이에서는 ‘별달거리’ 장단을, 가야금에서는 ‘밤양갱’을 직접 연주하며 전통음악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악 특강을 운영한 전남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예술감독은 “이번 국악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전통음악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앞으로 국악을 즐기며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국악특강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속 단원 외 청소년들에게도 국악과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2025년 8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광복회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축식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기념사 ▲유공자표창 ▲김성제 의왕시장의 경축사 ▲퓨전국악팀 ‘비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관내 광복회원이 경기도 주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것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의왕시에서 자체 주관하는 광복 기념식을 개최해, 광복의 의미를 더 많은 시민과 나누고,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의 자주와 번영, 평화와 민주주의는 고난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선열들이 남겨준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며, “광복의 빛으로 하나 된 역사를 기억해 나가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의 추진에 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4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상상나래에서 ‘2025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합 청소년자치기구다. 지난해 기존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청소년이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기관장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과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위원 29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행정·입법·교육기관이 현장에서 소통하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회의로 운영됐다. 특히, 오는 10월로 예정된 정책발표회를 앞두고 제안 내용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청소년위원들은 지난 4월부터 두 차례의 상임위원회와 두 차례의 사회참여활동을 거쳐 마련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 ▲공유형 이동수단(PM) 불법 주정차 해소 ▲가로등 추가 설치 ▲청소년 문화예술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와 관련 기관 및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기념 공연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은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에 참여한 극단 ‘이유’가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주제의 기념 공연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최용신 선생 서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상록수 최용신’ 기획전시와 포토월을 행사장 로비에 설치해 시민과 참석자들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지난 80년은 우리 민족의 승리의 역사”라며 “대한민국이 위대한 문화국가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광복의 정신은 결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세대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약속”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n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청 일대에서 시민참여 행사를 열고 광복의 의미를 나눴다. 전통 의전 형식을 넘어선 뮤지컬 경축식, 온라인 챌린지에 이은 플래시몹 공연을 비롯해 전시·그림대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문화재단 등 관계기관에서도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뮤지컬로 선보인 광복절 경축식·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플래시몹 공연에 관객 환호 부천시는 1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통 의전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한 ‘공연형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부천의 항일역사를 창작 뮤지컬로 재현하고, 이를 경축식과 결합한 새로운 시도였다. 공연은 ‘소사역에서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소사역(현 부천역)을 배경으로 1919년 소사리 만세운동, 1927년 소사역 하역 노동자 동맹파업, 1945년 광복에 이르는 여정을 한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부천시에서 일어난 항일투쟁을 주제로 해 시민의 자긍심과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애국가 제창, 순국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