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임금님 진상용 쌀로 우수성을 입증해 온 자광미 육성 및 상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자광미는 ‘자광도’로도 불리는데 현재 김포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된 자광미는 한미정상회담 등 국빈만찬의 대표 쌀, 서울신라호텔의 미슐랭 2스타 한식 파인 다이닝 쌀로 활용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급’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김포는 산림경제(1682년, 홍만선) 및 농가월령가(1843, 고상안) 등 옛 문헌에서 밀다리가 언급되어 있는데 밀다리는 현재 김포 통진 지역으로, 자광미의 원조가 김포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대곶면 약암리 874번지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예찰실증포에서 김포시와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김포고촌농업협동조합, (재)김포문화재단 등 4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 토종벼인 ‘자광미’의 안정적 재배와 수매 및 판매, 홍보 및 문화예술활동 전개, 소득화 활성화 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생산주체와 유통판매거점, 문화공공기관과 함께 맞손으로 지자체 농업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시는 이번
(케이엠뉴스) 연세대 우수 인재들이 김포 교육 변화와 김포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힘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시와 연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AI·SW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김순전 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와 연세대학교가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및 AI‧SW 가치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포시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첫해임에도 뜨거운 관심 속에 30개 팀이 응모해, 교육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9개 팀이 선정됐다. 학부‧대학원생 부문 최우수상은 ‘AI와 함께하는 김포탐사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구와 김포시의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인공지능) 민승준, 김민규 학생이 수상했다. 교수 부문 수상은 ‘AI와 함께 김포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통합디자인학 양은경 교수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김포의 지하철 노선, 도서관,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걸포중앙공원 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총사업비 15억 4천만원, 총면적 709㎡ 규모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얕은 풀장과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레볼루션, 야자수버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안전요원 배치 및 정기적인 수질 점검 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7, 8월 매주 월·화요일은 정기 점검일로 휴장이며, 9월은 토·일요일 주말에만 운영된다. 다만,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이용 수요를 감안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탈의실과 샤워시설,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가족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AI 및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기술개발과 미래산업방향’을 주제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시 기업인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과 산업 전략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에서는 김대식 KAIST 교수가 ‘AGI(범용인공지능) 시장지배력,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AI 기술의 미래 흐름과 기업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컨설팅 전문가 강신단 컨설턴트가 ‘지능형 제조 스마트팩토리에서 미래자율제조까지’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기업의 미래 대응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미래 인공지능과 스마트 제조에 대한 최신 정보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향해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
(케이엠뉴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54kg급 전준원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3kg급 김용환 선수와 –78kg급 이민영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전국 최상위권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에 또 한번 메달 사냥을 나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하던 건강교실을 난임 여성까지 확대해 지난달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난임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난임요가교실(5월, 10월)을 비롯해 ▶예비부모교실 ▶요가교실 ▶DIY태교교실 4개의 교실로 구성하여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부모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맞벌이 부부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미세한 근육 운동을 통한 태아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짱구베개, 딸랑이등 실용적인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난임요가교실은 지난달 5월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의학적 치료에서 벗어나 오랜 기간 난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적절한 운동과 명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교실은 지난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건강교실 일정에 따라 매월 15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 130세트를 전달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배부했다. 이번 구호키트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쿨매트, 양우산, 손선풍기, 마스크, 영양제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김포시보건소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마산도서관의 기획 인문학프로그램 '교양 있는 마산인을 위한 문.사.철.'의 6월 역사편 '수도로 세계사 엿보기'가 6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계사를 만든 30개의 수도 이야기'의 저자이자 수원대학교 교수인 ‘김동섭’ 교수를 초대해 각국 수도의 유형과 수도를 통해 세계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 ‘수도의 정의와 유형’과 ▲2부 ‘수도는 움직이는 권력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6월 13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각종 연중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서대전 본 행사를 개최한다.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 부모 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영유아 발달지원 거점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031-984-1901)으로 할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영유아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발달지연 아이들의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아이발달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이에 시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적
(케이엠뉴스)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지난 11일 제1차 관·군 상생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지역현안해소 및 상생발전에 속도를 붙였다. 지자체의 더욱 탄탄한 안전 확보는 물론, 접경지역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 해소까지 기대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이날 열린 첫 실무회의에서는 주로 문화관광 시너지 관점에서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시 부시장과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및 대명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요금 감면 및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 논의도 함께 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해병대는 언제나 시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부시장은 “해병대 제2사단과의 굳건한 협력 관계는 김포시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