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각종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와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에 더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임종룡 위원이 맡아 ▲관련 법 구조 및 개요 ▲도급 등 책임범위 ▲도급 시 의무이행 사항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설명서 이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내용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직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박승삼 부시장이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흥시가 추진 중인 내수 진작 프로젝트 ‘흥해라 흥세일’과 연계해 진행됐다. ‘흥해라 흥세일’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흥시 대표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맞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루팡팡데이’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시흥화폐 시루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시에도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는 실질적인 이득을 얻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미시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 대회, 3만 원어치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룰렛 이벤트 등 현장 행사가 열렸다. 또한 인기 크리에이터 윤쭈꾸가 시장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박승삼 부시장과 특별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의미를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박승삼 부시장은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화합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이 함께했으며,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깃발 게양식과 시흥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갯골축제 20주년을 맞아 20개 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깃발 게양식이 펼쳐져 시민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가수 강애리자와 왁스의 무대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시민 대상은 시흥시의 발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덕인, 박희량, 이재방’ 씨에게 수여됐다. 박덕인 씨는 주민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농업인 교육과 농번기 공동작업 등 시흥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희량 씨는 장애인 상담·교육·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역량 강화를 돕고, 특수교육 환경 개선과 권리신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이재방
(케이엠뉴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9월 25일 인천 강화도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회원들 40명을 대상으로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강화 특산물인 순무로 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제철 농산물로 준비한 반찬으로 농가 밥상을 체험하고, 계절별 꽃과 조형물들이 어우러진 화개정원에서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트레킹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소진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을 인정하고 예우해 주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돼 더욱 힘차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늘 보람 그 이상의 감정으로 되돌아왔다”며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즐겁게 소
(케이엠뉴스)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6일간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전망대에서 특별한 야외 공연 ‘오깨비 : The Memory, 빛으로 깨어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와 8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깨비 : The Memory, 빛으로 깨어나다’는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광산 일대를 걸으며 이야기에 동참하는 이머시브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관객은 입구에서부터 2층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부광산의 길을 따라 이동하며 달빛 요정 ‘실바’, 대지의 정령 ‘유림’, 흙 도깨비 ‘토비’를 비롯한 캐릭터들과 함께 서사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광산의 지형과 어우러지며 관람객 스스로가 공연의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볼거리는 대부광산 절벽에 펼쳐지는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연출이다. 오랜 세월 침묵했던 광산이 빛과 색으로 다시 깨어나는 순간, 거대한 암벽은 살아 움직이는 스크린으로 변한다. 실바와 유림, 토비의 모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용역계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사례 위주의 공사계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2B(학교장터) 활용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침 전달 등을 실시하여 학교현장에서 경기도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는 S2B 전문강사 박경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임효영,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 계약 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실효성 있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당사자 부모 및 관계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시흥시 경계성지능인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발의 의원인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오인열 의장, 송미희 의원,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달빛포구 마을학교 활동가, 시흥시 느린 학습자 ‘다음’커뮤니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성지능인의 권리 ▲경계성지능인 지원계획 ▲경계성지능인 지원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겨 있다. ‘경계성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법률상 장애인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전체 인구의 13.6%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송미희 의원은 “조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흥시가 늦었지만,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9월 25일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시흥시정연구원, 옥구놀이마당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관별 주요 사업 브리핑 청취와 질의응답, 시설 라운딩을 통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현장 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 및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소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봉관 위원장은 “소공인 지원센터는 우리 지역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중소기업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시흥시정연구원에서는 연구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정책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시흥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 명상치료, 미술치료, NVC치료’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스트레스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피해 교원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와 스트레스 교원의 긍정적 정서 강화와 심신의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심리치료 집단상담은 명상치료, 미술치료, NVC치료 3개의 과정으로 명상치료 2회기(8시간), 미술치료 5회기(15시간), NVC치료 3회기(9시간)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정통한 심리전문가 1명과 참여자 15명으로 출발하며, 처음 시작할 때 참여자가 끝날 때까지 변동 없는 폐쇄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폐쇄집단은 중간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않고 회기마다 주제가 점진적으로 발전하므로, 참여자 간 높은 신뢰감 형성과 연속성 있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교원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송호고등학교와 선부중학교를 체육 공유학교 거점교로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안산 공유학교 사업의 브랜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한다. 2025년에는 지역맞춤형, 학점인정형, 수업위탁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공헌형 등 총 6개 유형으로 약 1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좋은 학교의 유휴 교실 및 특별 교실을 대상으로 지정 가능하다. 학교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며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게 된다. 송호고등학교는 전년도에 국내 최초로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스포츠 생태공원으로서 미래형 운동장을 개장하며 안산 체육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는데, 이는 다양한 미래형 체육활동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또한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