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2025년 4월 9일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을 학생 55명 교직원 11명 총 66명이 방문하여 학생 대상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로봇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및 조종 체험 △로봇팔 스낵헌터를 통한 로봇팔 조작 및 물체 이동 체험 △수술 로봇 ‘다빈치’를 활용한 의료 로봇 조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미래 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사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코딩하고 조종해 보니 미래의 교
(케이엠뉴스) 연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연천의 사이클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펼쳐졌고, 박상훈 선수는 4km 개인추발을 포함해 여러 종목에서 우승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김현석 선수는 1km 독주, 단체추발 금메달을 거머쥐며 연천 사이클의 중심 선수로서 명성을 떨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 사이클팀의 뛰어난 성과가 자랑스럽다. 연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체육을 통해 연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신서면 조리실에 모여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 2025년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6회 3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나눔활동은 연천다정봉사회원 15명이 함께 동참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계절김치, 잡채 등 다양한 식단으로 음식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영옥 회장은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 및 농촌환경을 활용해 주민들의 심리적 ·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대상기관 모집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기관 방문 4개소 및 치유농장 방문 6개소 총 10개 기관을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치유농장과 참여기관을 매칭 하여 다회차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연천군 소재 복지시설 및 치유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한 단체 · 기관이며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은 치유프로그램 체험 지원을 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원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치유농업의 기반 구축 및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널리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13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약 1주간의 모금기간 동안 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단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은 물론 아름다운 숲과 자연, 문화재가 소실되어 참담한 심경이다”라며 “이번 모금이 피해 지역과 이재민 분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전사적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단은 지속되는 산불 피해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진화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대응 역량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관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렵다면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세액을 안분하여 사업장별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 내 중소기업 1만여 곳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으로 해당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태광 세무과장은 “우리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신고·납부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왕징면에 위치한 목은 이색영당에서 2025년 춘계대제를 3일 종중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고 말했다. 춘계 대제는 우리 민족의 전통에 따라 봄철에 선조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그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조상의 정신을 이어받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색 영당에서 열린 이번 춘계 대제는 특히 많은 이들에게 의미 깊은 자리로, 종중의 결속력과 전통을 지키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종중원들은 제사 준비에 한마음으로 나섰으며, 제사 과정에서 사용하는 음식과 제물은 전통 방식을 철저히 따르며 조상들께 공경의 마음을 담아 올렸다. 대제 후에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 발전과 종중의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춘계 대제는 단순히 종중 내의 종교적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전통문화를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천 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와 전통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군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3일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읍·면 누구나 돌봄 매니저 및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은 언제나 봄이란 연천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 5대 수가체제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연천만의 특화된 5대 비수가체제 돌봄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더해져 완성된 서비스로 연천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신청하시면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 전액 지원된다. 이번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은 돌봄의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제공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새롭게 바뀐 누구나 돌봄 서비스 운영 지침을 숙지하고, 이용자 응대 방법, 안전 관리 및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긴급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
(케이엠뉴스) 연천군청 환경보호과는 2025년 4월 3일 연천군청부터 연천 공설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줍깅,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경기도가 탄소중립의 저변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 되였다. 경기도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리워드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서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빠른 속도로 저변확대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걷기나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 한정된 활동만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활용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홍보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군민들을 참여 시키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보호과 임명순 과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끄는데 매우 효율적인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꾸준한 활동을 한다면 탄소중립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하기에 환경보호과 주
(케이엠뉴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금융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의 출장업무 지원을 받아 입국 후 신속하게 국내 계좌를 개설하고 안전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농가는 바쁜 농사철 근로자와 함께 개별적으로 은행을 방문하여 급여통장 개설, 해외송금 업무를 처리하고 갑자기 방문했을 경우는 통역사 지원을 못받아 의사소통이 안되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거래 위험성, 대포통장의 위험성 등 금융사고 예방교육도 지원했다. 농가주와 근로자는 농업정책과에 단한번의 방문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소개하는 NH-ONE 해외송금 전용계좌, 농협의 급여통장 개설을 한번에 처리했다. 이는 연천군과 관내 농협들과의 협의 끝에 이뤄낸 결과이다.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연천군 농업인을 위해 이번 출장업무 지원에 흔쾌히 찬성했다.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