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장미원이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총 11,700㎡(약 3,500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에는 143종, 6만 3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 6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조형 트렐리스(격자 구조물)와 하트 게이트, 자수 화단, 조형 언덕 등 특화된 조경 시설이 함께 조성돼 볼거리와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미원 내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며 “가족 단위 나들이는 물론,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장미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다가오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케이엠뉴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70만 대도시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거환경개선을 향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2026년~2035년)의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 등을 담을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시의 노후·불량건축물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도 및 정비 필요성 분석 결과 ▲정비유형별 추진 방향 ▲향후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계획을 보완·정비하고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풍무로 일대에 대해 신호체계 개선을 단행한 결과, 통행 속도는 최대 22.9% 향상되고 지체 시간은 33.3%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개선은 한국도로교통공단(경기도지부)과 김포경찰서의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혼잡 시간대와 구간을 중심으로 신호 주기를 최적화하고, 교차로 운영 방식을 전면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선 대상인 풍무로 구간에서는 차량 평균 속도가 시속 16.4km에서 20.2km로 증가했으며, 정체로 인해 멈춰 있는 시간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시의 교통 개선 방안이 실제 시민 생활 속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단순한 기술적인 조치가 아니라,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행정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도심 내 차량 흐름 개선, 대기오염 저감 등 다양한
(케이엠뉴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은 센터 이용자들의 삶의 에너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센터 이용 작가들의 미술 작품과 연도별 굿즈 전시, 유튜브 채널 ‘김포다슬’을 통한 5년간의 활동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람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구영미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열린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6일, 신곡초등학교에서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마음건강학교’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 사업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내 마음의 온도체크’ 정신건강 검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신곡초등학교 박계원 교장은 “이번 마음건강학교 사업이 아이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친구들과 따뜻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교도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ITF 안동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실업 테니스의 최정상급 선수 및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8강에서 국가대표 신산희, 신우빈 조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이기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결승에서도 국가대표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정윤성 조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손지훈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곧바로 이어지는 '2025 ITF 대구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참가를 위해 대구로 이동하여 메달 수확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3일 마송 5일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 실천 이행을 독려하며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과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과 판매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칫 원산지 표시 취약 지역이 될 수 있는 5일장과 같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하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두 번째 강연을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개그맨에서 사업가,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 작가가 연단에 선다. ‘새로 심다(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문화 확산)’를 주제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자신만의 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고명환 작가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후 고전 인문학에 기반한 자기 계발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 『고전이 답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에서 삶과 독서의 연결고리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을 통해 마주한 인생의 전환점, 그리고 독서가 어떻게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독서 경험과 동기 부여가 기대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시 전역에서 열리며, 다양한 분야 명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10위를 거두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대회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메달로는 금 8개, 은 14개, 동 23개를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보디빌딩과 당구 종목도 각각 3위에 오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김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포 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한편,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