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6일간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전망대에서 특별한 야외 공연 ‘오깨비 : The Memory, 빛으로 깨어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와 8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깨비 : The Memory, 빛으로 깨어나다’는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광산 일대를 걸으며 이야기에 동참하는 이머시브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관객은 입구에서부터 2층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부광산의 길을 따라 이동하며 달빛 요정 ‘실바’, 대지의 정령 ‘유림’, 흙 도깨비 ‘토비’를 비롯한 캐릭터들과 함께 서사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광산의 지형과 어우러지며 관람객 스스로가 공연의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볼거리는 대부광산 절벽에 펼쳐지는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연출이다. 오랜 세월 침묵했던 광산이 빛과 색으로 다시 깨어나는 순간, 거대한 암벽은 살아 움직이는 스크린으로 변한다. 실바와 유림, 토비의 모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용역계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사례 위주의 공사계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2B(학교장터) 활용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침 전달 등을 실시하여 학교현장에서 경기도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는 S2B 전문강사 박경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임효영,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 계약 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10명에게 의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이자 자랑이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라며, “오랜 세월 헌신해 지금의 대한민국과 부천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컴퓨터나 게임, 만화 등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인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내 인권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는 외부 위원으로 노동, 법률, 시민단체, 이용자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인권경영 정책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 보호 및 증진 활동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인권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가 재단 내외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원미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권익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첫날인 21일 ‘원미행복장터’ 바자회는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의류·생활용품·잡화‧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고, 수익금의 전액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동시에 캐리커쳐, 건강 테라피,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에서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두근두근 청춘제’가 펼쳐지며 댄스, 악기 등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한 해간 학습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일간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양성평등, 노인 성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노인권익증진과 관련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 명상치료, 미술치료, NVC치료’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스트레스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피해 교원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와 스트레스 교원의 긍정적 정서 강화와 심신의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심리치료 집단상담은 명상치료, 미술치료, NVC치료 3개의 과정으로 명상치료 2회기(8시간), 미술치료 5회기(15시간), NVC치료 3회기(9시간)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정통한 심리전문가 1명과 참여자 15명으로 출발하며, 처음 시작할 때 참여자가 끝날 때까지 변동 없는 폐쇄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폐쇄집단은 중간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않고 회기마다 주제가 점진적으로 발전하므로, 참여자 간 높은 신뢰감 형성과 연속성 있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교원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송호고등학교와 선부중학교를 체육 공유학교 거점교로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안산 공유학교 사업의 브랜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한다. 2025년에는 지역맞춤형, 학점인정형, 수업위탁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공헌형 등 총 6개 유형으로 약 1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좋은 학교의 유휴 교실 및 특별 교실을 대상으로 지정 가능하다. 학교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며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게 된다. 송호고등학교는 전년도에 국내 최초로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스포츠 생태공원으로서 미래형 운동장을 개장하며 안산 체육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는데, 이는 다양한 미래형 체육활동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또한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
(케이엠뉴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관내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주요 행사 시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 기관은 세부 사업계획을 상호 협의해 수립하고,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가 상권친화형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각 동을 순회하며 통장들을 대상으로 ‘이웃과의 소통 리더십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의 갈등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컨설팅에서는 주민과 행정 간, 또는 주민 상호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기에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중재·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통장들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해관계가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자율적인 갈등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생활 속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갈등관리 방안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2023년 출범한 과천시
(케이엠뉴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회단체들의 협력 속에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단체들의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정비 활동 외에도 지역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내점길 자전거 통행금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과천지구대가 함께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홍보했다. 또한 지난 18일, 내점길과 천혜수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