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에너지서비스(주)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북내면에서 생산된 감자 600kg을 구입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번에 구입한 감자는 6월 27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고, 더불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너지서비스(주)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내면 이준기 면장은 “여주에너지서비스(주)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부받은 감자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6월 26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팀장 및 실무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주요 5개 부서의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2027년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비해 납부자 정보 입력의 정확성과 오류자료 정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여주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동산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등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힘쓸 계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합동 수해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과거 하천 범람으로 이포보캠핑장이 침수된 피해 사례를 토대로 현장 상황에 맞는 비상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그에 따른 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유관기관 긴급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공사 직원, 소방 인력,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의 집중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발효 및 침수 위기 발생을 가정하여 ▲비상안내 방송 ▲이용객 대피 및 피난 유도 ▲위험 시설물 사전 조치 ▲침수구역 통제 ▲고립객 구조 순으로 진행했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평소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위기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기에 타 중요 일정보다 우선하여 이 훈련에 임했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17일부터 8일간 협력업체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갑질 피해 사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협력사 인권상담’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헌장 개정 및 선포식을 개최 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기업 중심 인권경영을 넘어 협력사까지 포괄하는 상생적 인권경영 실현의 일환이다. 이번 인권상담은 협력업체 직접방문 및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사와 관련된 업무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 중심으로 상담과 구제절차 제공을 위한 공사가 운영하는 익명성제보시스템(부패알리오) 홍보 등 병행하여 진행했다. 한 협력사 직원은 “ 공사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한다면 익명성제보시스템(부패알리오)을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임명진 사장은 “ 협력사 근로자들도 공사 운영에 중요한 구성원이며 인권보호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영도 없다“며, “ 이번 상담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네 번째 공모전시로 7월 9일부터 7월 27일까지 유수 개인전 ‘The Unclosed Circl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수 작가의 6번째 개인전으로, 구체, 빛, 거울 등 변화 가능성이 내포된 재료를 통해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상태의 가치를 탐색하고 이를 시각화한 조각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풍선을 형상화하는 작업들을 선보이는데, 이것은 주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정체성을 탐구하는 ‘경계’를 나타내는 오브제로 사용된다. “쉽게 터지는 물성을 갖고 있는 풍선의 특징에 反하는 재질과 형태, 색채로 표현하고 양가적인 특징을 갖는 이미지의 결합을 통해 경계를 나타낸다. 풍선의 본래 형태와 재질을 벗어난 풍선은 이것저것 섞이고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상징하며, 자연스러운 작업이 됐다. 최근 작품 안에서 나타나는 풍선은 완전성과 이상적인 상태의 구체로 표현된다. 이는 회귀를 상징하는 행위로 정서적 안정을 통해 존재가치를 인식하는 것이다.” 라고 작가는 설명한다. 이번 ‘The Unclosed Circle’ 전시에서는 빛, 구체, 거울이 서로 간섭하고
(케이엠뉴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여흥신용협동조합과 금융사기 예방 사업의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어르신들의 금융 이해도 증진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여흥동에서 2024년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상담과 맞춤형 복지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가 여흥신협의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피해 대응법 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상담을 접목한 ‘금융사기 예방 사업’과의 연계 추진으로 보건․복지․금융이 통합된 원스톱 상담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여흥신협은 작년 말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해 탄소이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여러기관들과의 업무협약으로 대상에 따른 경제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해당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여흥신협 심재천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김영완 동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어르신 보호에 나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지난 2025년 6월 24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특강은'다민족 사회 대한민국'의 저자인 손인서 작가의 “이민 없는 이민정책과 다문화 없는 다문화 사회”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다문화 정책과 이주민 집단의 역사와 현실을 재조명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다민족 사회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책과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민족 가정과 내국인 간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정책적 노력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문화와 이민자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다민족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이 겪는 현실을 알게 되어 그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식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 대신고등학교를 찾아 대신고 학생 31명과 교사, 대신면 지역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신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쉼터 공간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확대, 문화를 누릴수 있는 영화관 유치 건의, 학교 내 오래된 수영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체육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설 개선 요청, 청소년들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하교 시간대의 학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버스, 똑타 등) 증차를 건의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됐고 이를 기점으로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했는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수 있도록 교통정책(관광순환버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위기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사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윤리적 의사결정 역량 향상을 통해 현장의 전문상담인력이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과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경력을 쌓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풍무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이지원 교사가 맡았다. 이지원 교사는 ▲ 위기관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자살 시도 및 자해 사안의 처리 절차 ▲ 사례 기반 위기 개입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고, 특히 윤리적 의사결정 6단계 모델을 활용한 실습형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개입할 때 윤리적 딜레마를 마주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판단 기준을 익히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지원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간 계곡 이용객 증가로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하여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 내 ① 불피우기 등 취사 행위 ② 쓰레기·오물 투기 ③ 담배 피우기 ④ 나무, 꽃 산림 훼손 등으로 각 위반행위에 관하여 '산림보호법'제57조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할 예정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과장 장홍기)은 “여름·휴가철 산림 내에서는 ① 도시락을 이용하고 ②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며 ③ 산에서는 잠시 금연하고 ④ 나무, 꽃은 눈으로만 감상하는 등 산림보호는 제대로! 산림 사랑은 대대로! 하는 시민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