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는 도심형 바르게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첫 사업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파주교육지원청 주관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으로, 초롱꽃마을10단지에 개설된 도토리 늘봄학교의 아이 돌봄 활동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담당 교사가 하교 학생을 인솔하는 시간 동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아이돌봄 활동은 늘봄학교가 안정화되기까지 향후 2주간 매일 2명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남 위원장은 “이번 아이돌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으로 나갈 수 있는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이번 활동이 도심형 바르게살기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헌신적인 돌봄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26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적성면분회 제11대 남덕희 회장 이임식과 제12대 강성근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이한국 경기도의회 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송인숙 적성면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적성면 유관단체장과 경로당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구자근 색소폰 연주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이임회장 공적 소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 약력 소개, 등록증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대 남덕희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8년 동안 분회장으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성면 분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2대 강성근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분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두 분 회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
(케이엠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 파주지회와 연계해 ‘최근 어린이책의 흐름과 좋은 어린이책 찾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책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좋은 어린이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평론가 김지은 교수(서울예대 문예학부)를 초빙해 어린이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좋은 어린이책을 고르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참가자들이 좋은 어린이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어린이 독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함께 모여 정신응급위기대응 실무협의체 및 지정진단 의료기관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운정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위기대응 추진 경과보고 ▲자살시도자 정보제공 의뢰현황 보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사례 논의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2월 24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협약 체결 후, 정신 응급상황 현장에서의 변화된 사항과 문제점,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등이 논의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 소방,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상황에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여 주택구입, 자녀교육, 창업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조현섭 전문강사의 ‘돈 걱정 없는 가정경제’라는 주제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하고 있는 자활참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출 관리 및 저축 방법, 효율적인 신용 관리와 부채관리의 이해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자립에 있어 꼭 필요한 경제 지식에 대해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금융 지식 및 노후 대비를 위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3년 후 나의 자립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자금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저축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권예자 복
(케이엠뉴스)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단체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페라 공연 ▲지역의료기관(7곳)과의 협약식 ▲회장 이취임식 ▲평생회원 감사패 전달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김광식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그동안의 헌신과 공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미연 신임회장에게는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김미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섬김과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분들이며,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에 파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파주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개 단체가 합심해 기획했으며,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청소년 보호법 미준수 유해업소다. 이날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노래방,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처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성인피시(PC)방 및 사행성 업소를 찾아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역 앞에 밀집한 유해환경 업소를 시작으로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상가 일대를 방문해 보호법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주류 및 담배 등의 유해물질 판매업소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 등에 법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산내마을 1단지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공유 공간인 '우리동네 함께라면'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최명성 희망 푸드뱅크 대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함께라면'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행복주택 내 마련된 공간으로,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거나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라면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부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주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우리동네 온돌방' 사업을 통해 먹거리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3,400여 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이용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고립·은둔, 실직, 가족 해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고, 이웃 간의 교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우리동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소송(심판)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소송(심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김영두 변호사가 강사와 함께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교시에서는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초 사항 및 단계별 소송 수행 요령 등을 정리하고, 2교시에는 실제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한 답변서(준비서면) 작성을 실습하는 틈틈이 강사와 교육생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또한 행정 소송(심판)의 중요 쟁점이 되는 ‘처분 절차’에 대한 소송 사례 및 개별 법령과 함께 살펴봐야 할 일반법('행정기본법', '행정절차법' 등)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처분 단계에서 법률 분쟁을 대비한 담당자의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늘 교육 외에도 1:1 맞춤형 상담, 사내 변호사 및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을 통하여 막막한 소송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농지 생산성 향상에 기반한 건전한 성토 문화 정착과 불법 성토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민통선 내 농지 성토지 106필지를 일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 기준 높이로 성토를 이행했는지 ▲순환 토사 및 폐기물 등을 반입했는지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불법 개발행위를 진행했는지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81필지에 대해서는 특이 사항이 없었으나, 25필지의 경우 순환 토사를 매립하거나 개발행위허가 및 비산먼지 신고를 받지 아니하고 불법 성토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된 성토지에 즉시 토사 반입 중단 등 공사 중지 명령과 부적합한 토사 반입에 대한 원상회복을 요청했다. 향후 점검 결과 원상회복이 이행되지 않는 경우, 사법기관 고발 조치와 사고지 등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불법 성토 발생 시 불법 성토감시단 6명을 현장에 투입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불법을 예방하고자 점검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파평면·적성면·탄현면·문산읍 등 불법 성토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