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의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이 참여해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참여 확대 방안,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맞춰 따끈한 쌀밥과 어울리는 소불고기와 두부조림을 준비했다. 준비한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한끼지만 큰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빛만남’ 행사를 2025년 10월 21일 오전 10시, 영흥수목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중심으로 기성세대 (든든ON), 미래세대(청춘ON) 두 그룹을 구성한 토크 형식을 갖추고,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사는 △개회식 △시정설명 △미래세대(영통1동 청명고등학생), 기성세대(영통1동 주민) 세대공감 대화 △ 시장님과의 소통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일상의 미래를 더하다’슬로건으로 이루어진 세대통합 대화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영통1동의 전통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 ‘영토리’가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새빛만남이 세대와
(케이엠뉴스)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유관 단체 회원 20여 명이 관내 덕정역과 덕정 5일장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가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정비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 방안, 지역 주민의 환경정화 활동 독려 방안에 대해 행사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채호병 회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였지만 쾌적한 마을 정비를 위해 힘쓰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회천1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회천1동 환경정화를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회천1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섭 부위원장, 천승아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최성원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의원, 청년 멘토,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따라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원 23명과 청년 멘토 4명이 8개월간 오리엔테이션, 출범식, 정책 워크숍, 정기회의, 정책 설문조사 등 총 40회의 활동을 거쳐 본회의를 준비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7건의 정책 제안과 7건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주요 제안 정책은 ▲시민 친화형 챗봇 도입안(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 일부개정) ▲쓰레기통 추가 설치 및 쓰레기통 표지판 설치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사거리 교통섬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주체가 되어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 싶다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해 마련된 사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향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주도적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1박2일동안 '청춘가온' 위원들은 청년 안전봉사단이 운영하는 '안전더하기' 안전체험 프로그램, 자체 기획한 '재미더하기' 레크레이션, 심신 안정을 돕는 '힐링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청손녀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청춘가온' 위원들은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청소년이 직접 응답하며 주도적으로 기획한 의미 있는 활동"
(케이엠뉴스)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입소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전한 취미생활 형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됐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식단 구성의 원리와 환경과의 상호작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쿠킹페스타“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습했던 메뉴들을 직접 요리하는 팀프로젝트도 운영하여 협동심을 길렀으며, 직접 식탁을 차려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적은 ‘국내·외 음식문화 이해’이다. ‘영양 가득 그린테이블’에서는 포케, 샐러드 실습을 통한 하와이 문화 교육이 진행됐고, ‘동네 한바퀴“에서는 명절 이해와 전통·현대 문화의 결합 체험을 위한 송편, 크림치즈 곶감말이 실습이 진행됐다. 추후, 한국의 절기 문화 이해를 위한 김장 실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실천을 위한 과일청 실습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요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요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를 SK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정성껏 깍두810기를 담그고 어르신들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작은 농부들의 텃밭’은 ▲작물 재배(수확)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요리 활동 ▲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생태 감수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무로 깍두기를 만들어 어르신께 드리니 정말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작은 정성과 손길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국가 전산망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 접수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0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생활 불편, 도로·교통, 환경 등 동두천시 관련 일반 민원과 건의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국민신문고와 달리 타 기관 관련 민원은 자동 이송되지 않으므로,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동두천시 민원봉사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임시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제안해 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