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8월 7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대표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을 이례적으로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각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고,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간의 주도적인 교류 활동이 기관 간 협력으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7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재난ㆍ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시는 안전구역 내에서 물놀이, 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작은 실천으로 누구나 여름철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잘 실천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8월 7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포동 20-33)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운영은 8월 10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회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한다. 물놀이장은 대형 풀장 1개, 중형 풀장 2개, 영유아용 소형 풀장 1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 안전을 위해 풀장별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우천 시 및 기타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 될 수 있다. 특히 신현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자 2명과 운영요원 10명을 배치했으며, 지난 8월 5일에는 운영요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을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일정으로 다시 시작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은 직장인과 학생 등 낮 시간대 운동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시간(매주 화요일ㆍ목요일 저녁 7시~8시)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잠시 쉬어가고,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 앞에서 하반기 운영을 이어간다.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체조,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운동 부족 해소와 체중 관리, 비만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빛 따라 건강도 온(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진행돼, 주민들의 운동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이 달빛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생활 속에서 운동 실천을 하기를 바라고 많은 시민의 적극적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ㆍ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우물요정 무아 역), 바리톤 박은원(유령고양이 호두 역), 메조소프라노 황혜재(할미요정 역), 테너 위정민(경계인 역), 배우 송다미(언니요정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가칭)시흥과학고 학교복합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배곧누리초, 소래초, 장현1초에 이어 4번째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오는 2029년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와 동일 시점에 복합시설도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흥과학고는 바이오·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복합시설 역시 해당 분야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융합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복합시설 내 도입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로봇체험학습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북부교육장 ▲자기주도 학습공간 ▲주차장 등을 도입 시설로 확정했다. 이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과학 체험 중심의 학습 공간을 마련,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일반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여가 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광주시 체육관 및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에 방문하여 우수 노인 스포츠 시설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연구회는 1차 활동에서 고령화에 따른 여가·스포츠 인프라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파크골프장 등 경량 체육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공원조성과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먼저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치를 앞둔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관련한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이후 광주시로 이동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안동 체육관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둘러보고 공간 구성 및 이용자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청석공원에 있는 야외 파크골프장과 노인 친화 운동시설의 배치 및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실내·외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의 운영 방식과 노인 대상 여가 프로그램의 전략적 구성 방안을 비교하며, 시흥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케이엠뉴스) 안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같은 평가군인 시·군 공사 28개 기관 중 5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전년도 평가군 2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토대로 최상위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된 올해 평가는 공공성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에서 평가가 강화됐다. 지방공기업의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 자체사업 수익비율, 1인당 영업수익 등의 지표가 도입됐으며, 지역상생을 위해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지원 노력 등이 지표에 반영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경영혁신, 시민참여, ESG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입증했다. 특히 ESG경영 실천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 운영 내규를 규정으로 승격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evel 5) 인증을 받은 노력 등에서 높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김정미·서지연 선수가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미·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두 번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8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정미 선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전인 지난달 22일 ‘2025년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한몫을 차지했다. 서지연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정미 선수는 2023년 입단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선수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낸 두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6일 ㈜휴림컴퍼니로부터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마스크 11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휴림컴퍼니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창희 대표는 “코로나 이후에도 마스크는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필수품”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휴림컴퍼니가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