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지자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유치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유학생 지역 정착 충남형 일학습병행제 시행’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사용될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총 66개의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단 8개의 지자체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도의 ‘충남형 일학습병행제’는 외국인 주민을 지역 산업 현장의 숙련된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고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정책은 유학생들이 지역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특화 산업체에서 실습과 취업을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단순 인력 확보를 넘어 장기적인 지역 사회 통합과 지방 소멸 극복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정책 모델로 인정받았다. 김종수 도
(케이엠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당진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이 자치경찰 제도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도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시민들과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 시민과 함께 생활밀착형 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 42차례(2722명)에 걸쳐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천안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의 마지막 교육을 11월 24일, 26일과 12월 1일, 3일 총 4회차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AI 실무 활용 능력 강화와 직무 생산성 향상, 취·창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천안 지역 구직자 및 재직 여성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 AI 기반 문서 자동화 및 보고서 작성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 AI 콘텐츠 기획 및 홍보 실습 ▲ 협업 도구 활용 및 실무 효율화 등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손영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AI 기초부터 실무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AI를 활용하니 문서 작업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익히며 보고 자료 전달력이 높아졌다” 등교육 효과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영란 강사는 “AI
(케이엠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모빌리티 배터리 모듈 열관리 기술 전문기업 ㈜스카이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R&D에 최종 선정되어 최대 8억 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카이웍스는 전기차 배터리의 과다한 열 방출로 인한 성능 손상과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파우치형 배터리 모듈에 초박형 진동형 히트파이프와 CNT 나노유체 기반 상변화 열전달체를 적용하는 혁신적인 방열 솔루션 기술을 개발 중이다. 팁스R&D 과제 수행중에 실증 시험용 시제품 제작과 완성차 제조사의 성능 검증을 진행하며, 전기차 작동환경에서 신뢰성과 내구성 시험을 공인 인증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차 업체에 양산 전 테스트용 시제품을 납품하고,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해 고객 맞춤형 패키징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배터리 열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스카이웍스는 센터의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하며 기술실증 기회를 가졌으며, 팁스 선정을 시작으로 혁신 기술의 고도화 및 성공적인 사업
(케이엠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슬로커(대표 김정혁)가 충청남도 주최, 충남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IR)’를 통해 해외(미국) 투자사 프로베스트 파트너스(Provest Partners)로부터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IR)’은 충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G6글로벌, 알케미스트 액셀러레이터, 카드론 캐피탈 파트너스, 아델피 벤처스, 프로베스트 파트너스 등 미국 현지 투자사 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서 미국 VC는 충남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기술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검토했고, 이 중 프로베스트 파트너스가 IR 이후 슬로커에 해외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VC 프로베스트 파트너스와 양조테크 스타트업 슬로커는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슬로커에 따르면 해외 투자 유치에 이어 농식품 펀드 운영사(영파머스)인 국내 투자사와 직전보다 4배 이상 기업가치가 상승한 기업가치로 최종 투자 확정을 앞두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11월 29일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을 진행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충청남도내 가정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성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연놀이뜰에 조성된 텃밭을 활용하여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고, 어린이들이 배려・소통・존중・협력 등의 인성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11월 텃밭체험에는 총 32가정이 참여했으며 계절과 김장에 대해 알아보고 김장에 필요한 채소인 배추와 무, 쪽파를 관찰하고 수확해보았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체험을 해보고 뿌듯함을 느끼게 되어서 좋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감사해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체험하면서 채소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텃밭 체험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2025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25년 12월 한달간 박람회 입장권을 기존 요금에서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12월 할인 판매 기간에는 일반·청소년·어린이 모든 권종이 최대 40%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정상 요금은 일반 1만5천 원, 청소년 1만2천 원, 어린이 9천 원이며, 할인 적용 시 일반 9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카카오 예약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및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조직위, 충남도청, 태안군청에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조직위는 이번 12월 특별 할인이 박람회 사전 수요 확보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 할인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합리적 가격으로 박람회를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 초반 흥행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연말 홍보 강화를 통해 예매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2월 특별 할인은 더 많은 관람객이 부담 없이 박람회를 즐
(케이엠뉴스) 예산군 덕산면은 면민과 기관·단체 간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덕산면 기관·단체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친선경기를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이어가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이번 대회가 면내 기관과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돼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력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최근 대술면 시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시산2리 마을영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시산2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기록한 마을의 일상과 공동체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함으로써 지역 문화 역량을 알리고 주민 간 교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영화제에서는 주민 제작 영상 상영과 부녀회 난타 공연, 마을 공동체 활동 소개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부녀회가 준비한 난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시산2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와 노인회, 부녀회, 개발위원회, 시산리 아리랑 공동체 등 마을 단체를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참여형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예산군수는 “이번 영화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자리로 마을의 매력과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겼다”며 “마을 단체들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단순한 영상 상영을 넘어 마을의 아름다움
(케이엠뉴스) 예산군 세무과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세무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상급자인 멘토가 신규 공무원 멘티를 지도하며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신규 세무공무원 2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6·7급 선배 공무원 2명이 멘토로 나서 실질적인 안내와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무과는 올해 ‘실력이 친절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력개발제도(CDP)를 도입해 보직경로 매뉴얼에 따른 직무순환, 외부 전문교육, 자체 연찬회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와 사명감, 책임감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호 세무과장은 “‘실력이 친절이다’라는 소신 아래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