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12월 7일 청산면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와 들꽃가람농장에서 관내 청소년 30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주말체험 제6차 창의와 배움의 여정–윈터 그린베리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청소년 문화의집이 진행한 마지막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천의 지역특성과 체험환경을 적극 반영한 교육형 체험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겨울철 농촌의 삶을 직접 느껴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샤인머스캣 수확 체험’과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윗케이크 메이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업의 가치, 식재료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연천 지역의 교육자원과 농촌체험 인프라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교육기관과 기업,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6년에도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름다운 미산 만들기’의 특화사업으로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논의로 추위에 취약한 노인세대와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방한용품이 미산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피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미산면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소복소복’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지역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도 ‘소복소복’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송년회는 ‘작은 복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을 정리한 ‘우리들의 발자취’ 영상 상영, 직원 및 회원이 함께한 합창 무대, 그리고 올해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 회원 및 직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구덕 센터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제18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창업과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4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미래농업 관련 이론교육,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스마트팜 정밀시설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농산업창업과는 전자상거래, 경영, 세무, 스마트스토어 이론 및 실습뿐 아니라 SNS 동영상 촬영·편집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교육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였으며, 스마트농업과 20명, 농산업창업과 19명, 총 39명의 졸업생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제18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학에서 쌓은 학습역량을 바탕으로 연천 농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성제훈 원장은 최근 연천군 스마트 정밀농업 세미나 발제자 참여, 연천군과 경기도가 함께 추진한 국내 최초 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등 연천군 정밀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연천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성제훈 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천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벼 보급과 스마트 테스트베드, 인공위성기반 스마트농업 등을 통해 연천군 농업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미래에는 연천군이 대한민국 농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걸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 무지개 모임은 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무지개 모임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야외 운동기구 청소와 가로환경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분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 공용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 공용차량 운전 담당자 및 운전직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용차량 운행 시 준수사항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 ▲사고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강설과 결빙이 잦은 연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미끄러운 도로에서의 제동 요령, 감속 운전 등 겨울철 안전운전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운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친환경 운전 내용도 함께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겨울철 안전운전과 친환경 운전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 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안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5일 전곡읍 소재 ‘왕편한내과의원’의 왕희배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희배 대표원장은 백학초·백학중·전곡고를 졸업한 연천 출신 의료인으로, 지역을 떠나지 않고 다시 고향에 둥지를 틀어 개원을 한 뒤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의료인으로서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왕 원장은 “고향에서 받은 배려와 공동체의 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를 지키며 군민과 함께해 온 분이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촌사랑 상품권 1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는 사랑의 생필품 키트나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 1단체 1공원 가꾸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광식 협의회장은 “연말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제8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이 지난 5일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개막했다. ‘연천 은대리 벽돌 break’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 20분 오프닝 행사로 막을 올렸으며, 지역 미술작가 31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전시 작품은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등 회화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화풍과 해석이 더해져 산업 유산 공간인 문화벽돌공장과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관람객들은 벽돌공장이 지닌 거칠고 투박한 공간적 특성과 작가들의 감성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예술이 공간을 변화시키는 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연천미술협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26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