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어린이날 끝났는데 뭐 하지?”를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전통문화 체험 교육 ‘우리 문화 놀이터 : 5월’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지정된 국가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5.15)’과 세시풍속 ‘단오(5.31.)’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들기와 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즌 교육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가족 대상의 ▲살랑살랑 단오 한마당에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문양으로 썬 캐처를 만들고, 팀을 나눠 전통 놀이 대결도 펼쳐진다. 미취학 자녀 가족을 위한 ▲꼼지락 우리말 놀이에서는 자음·모음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을 디자인하고, 부모와 함께 한글을 활용한 신체 놀이를 통해 세종대왕의 뜻을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놀이 요소를 결합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문촌7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뇌블리 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뇌블리버스는 두뇌 운동과 영어 단어‘러블리(lovely)’를 결합한 이름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정책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관리팀·건강증진팀·감염병예방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비만예방활동(복부둘레측정, 비만조끼 체험)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뇌블리 버스를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일산서구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인‘활기氣찬燦 태권도’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태권도 수업으로 구성된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4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프로그램실에서 발차기, 주먹 지르기, 태극 1장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발표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태권도 수업 동안 익힌 품새와 주먹 지르기, 발차기를 선보였으며,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참여자들 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태권도 수업에서 다양한 동작들을 배우고 품새를 익히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주가 기대되고 즐거웠다. 태권도 기본동작을 알아가고 태극 1장을 암기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센터는 자조모임을 형성해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 및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태권도 연습을 계속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5월 29일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에서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한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5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상영 당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이 방문해 여가·문화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교육 수준과 관심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1차 모집은 만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86명(저소득층 1,015명, 장애인 17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관과 강좌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중 청년, 노인, 디지털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이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 조건 등으로 학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이달 25일부터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 수중 정화 활동과 해돋이‧꽃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 교통‧안전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안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영 회장은 “우리가 노력하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병대전우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개최됐다. 프레스데이는 언론 매체, 관계자에게 꽃박람회를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꽃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이사장은“봄과 함께 고양시 대표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찾아왔다. 1997년 처음 시작된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력을 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께 설레임 가득한 축제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며, 행사장을 가득 채운 꽃 속에서 봄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 소개가 끝난 후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전시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자율 취재를 진행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케이엠뉴스) 고양시 신촌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4월 23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ZER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의 협조와 신촌초등학교 교사,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연합하여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교폭력과 언어폭력을 ZERO로 만들고‘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우리가 만들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홍보했다.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는 다짐을 하며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신촌초 학부모 임원들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폭력 ZERO 캠페인을 위해 신촌초등학교 선생님들과 고양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람중학교는 ‘아산 유스프러너’와 함께하는 실리콘밸리 히어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 창업 프로젝트 기반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문제해결반(주제선택)’이 중심이 되어 1학년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수업의 일환으로 학기별 17시간의 단계적인 수업과 학생 주도적 참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먼저‘나의 기업가정신 역량 점검’ 활동으로 실리콘밸리 히어로 능력 카드와 타입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강점과 기업가적 역량을 진단하고 목표를 설정했다. 이후 ‘랜덤 워즈’, ‘관계지도’, ‘고객 관점 시야 확장’ 활동 등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팀별 주제를 정했다. 또한, 학생들은 ‘미니 린 캔버스 작성’, ‘프로토타이핑 스케치’, ‘프로토타입 예산서 작성’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로 실행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창업 과정의 기획, 실행, 성찰 전 단계를 경험하며 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인 문제해결력, 도전정신,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함양했다. 가람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고양시산림조합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 '2025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파주·김포·부천 지역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부장, 학과부장, 업무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과 연계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를 나누는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현하는 책임교육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활성화와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교육과정 모델 개발 연구회 및 실무추진단과 연계하여 고양시 직업계고의 교육역량 제고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