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무사히 입국해 총 141명의 계절근로자가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시와 캄보디아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선발된 인력으로 이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의 성과와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인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재작년 234명이었던 입국 인원은 지난해 474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올해에는 530명 이상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2025년부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농가와 근로자 모두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량),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량) 등 2개 분야별로 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는 최근 2년간 사용량 대비 감축률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 2회(6월, 12월) 전기·수도·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고 1포인트는 현금 1원으로 산정되어 개인 참여자의 경우 연간 최대 50,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참여 기간 내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최대 1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에너지 분야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 분야는 상시 접수 자동차 분야는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참여자 모집으로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막고 온실가스의 감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7일까지 올해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이란 문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거리·상권 지역 등 일상 속 장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경우 관내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은 거리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및 동아리, 동호회 등 예술단체로 소재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18개 단체,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은 58개 단체(예술인)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단체(예술인)의 공연 수행 능력 및 관련분야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케이엠뉴스) 양주시 회천1동이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퇴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중독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마약 중독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에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거리행진과 함께 덕정역 앞에서 마약 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운선 분회장은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올해부터는 캠페인을 격월로 진행해 마약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철 동장은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남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남면 정찬우 이장과 옥정2동 이채현 통장이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찬우 이장은 매년 남면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채현 통장은 남면 명예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우 이장과 이채현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북부 데이터 혁신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법' 제22조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3.5점을 기록하며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63.2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및 공유 부문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거듭한 결과로 전년 대비 점수가 대폭 상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이다”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입학일 기준 양육자와 함께 관내 주민등록 두고 있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으로 관외 학교 및 체류지를 양주시로 등록한 외국인 입학생을 포함한다. 신청 방법은 취학아동의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계좌 입금용)을 지참하여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와 계좌 입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입학축하금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양주시가 미래인재를 키우는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6시 사이에 60분 동안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신속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0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빵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소속 정재윤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으로부터 기탁받은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나누며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빵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새 시작을 응원해! 신학기 학용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조사 후 지원 물품(크로스백 가방, 텀블러)을 선정했으며 위원들이 지역아동센터 2개 소에 직접 방문하여 직접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대화도 하고 선물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전달한 물품이 등교를 앞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학기 학용품 전달 사업은 5년째 시행되고 있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의 학습활동을 격려하고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