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랑이’ 캐릭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면제 근거가 마련된 ‘의돌이·랑이’의 사용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60일간 진행하며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의정부에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구매 접근성을 고려해 판매 가격 5만 원 이하의 제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시제품을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 SNS홍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종료 후 내부 심사 및 SNS 시민 투표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수여 및 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 행복소식지 인터뷰 게재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돌이와 랑이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마스코트 사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치 경작지 텃밭분양 방안 ▲경원선 고가하부 공간 개선 방향 ▲만가대교차로 교통개선 방안 ▲2025년 예초 등 실행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공간에 대한 관리 계획을 공유하며, 예초 및 제초 사업의 통합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실천 의지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 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16일 오전 등교시간에 새말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새말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횡단보행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호국보훈의 달: 의청당 베이커리 햇감자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대표적인 전쟁음식인 감자를 활용한 햇감자빵을 만들어봄으로써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벤트 요리교실을 통해 호국보훈의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다음 이벤트 요리교실도 친구랑 꼭 참여하겠다.”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가능동 111-2 일원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무궁화동산 일대의 보행 환경 및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 작업을 진행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상원 회장은 “무궁화동산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 중 하나”라며 “통장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꿀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무궁화동산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동산은 지난 2019년부터 80여 명의 주민들이 137주의 무궁화나무를 기증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맞은편에 조성됐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와 미국의 국화인 사계장미를 심어 양국의 우호 증진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노인들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간단한 역사 강의를 진행한 후 이성계 동상, 의정부역전 근린공원, 현충탑, 신숙주 묘, 박세당 생가 등 의정부를 대표하는 역사 명소들을 순차적으로 탐방했다. 노인들은 해설과 함께 문화재를 둘러보며 의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경 회장은 “의정부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지만 관광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탐방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평가보고회를 열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열린 호원 벚꽃 페스타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개막식, 공연행사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됐으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및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김태문 망월사역 북부상인회장, 오복근 망월사역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4명을 비롯해 이근중 자생단체협의회장, 한재준 통장협의회장,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허재영 바르게살기위원장, 임철승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김재식 자율방범대장, 유대봉 자유총연맹 위원장 등 호원1동 자생단체장 10명,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 호원1동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 개요와 성과 보고 ▲예산 정산 보고 ▲프로그램별 시민 반응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공유하고, 각 단체별 느낀 점과 개선점, 주민·상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 최초 등록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으로 ‘백영수의 길 Part Ⅱ: Odycée en France 여정’을 6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故) 백영수 화백(1922~2018)이 1979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후 30여 년간 현지에서 경험한 삶과 예술의 여정을 담고 있다. ‘가족’을 주제로 한 따뜻한 시선의 초기 프랑스 시기 작품부터 남프랑스의 햇빛과 석조 주택의 질감, 들판과 하늘의 고요함에 영감을 받은 후기 작품까지 백 화백의 예술적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초기에는 부드럽고 단순한 형태, 여백과 채움, 곡선과 직선의 조화 속에 녹색, 갈색, 베이지톤이 주를 이뤘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연보라, 회색, 파란색 등으로 팔레트가 확장됐다. 또한 프랑스를 기반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각지를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감동은 그의 화폭에 다양한 정서로 녹아들었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백영수의 시선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2025년 연중 기획 시리즈인 ‘Sur le ch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12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열무물김치와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분과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는 등 정성스럽게 열무물김치와 오이지 150인분을 준비해 복지관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비롯해 계절김치 담그기, 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복례 회장은 “김치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음식”이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