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통상 환경의 변화로 관세 부담 등 경영 여건 악화에 직면한 가운데, 관세·세무·법률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지원 창구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올해 6월 (재)경기테크노파크에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시범 운영을 실시한 데 이어, 내년부터 정규사업으로 확대·운영한다.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주관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과 컨설팅에 나선다. 센터에는 전문가 3명이 상주해 정부·지자체 등 각종 기업지원 정책사업 안내부터 신청 서류 검토, 맞춤형 컨설팅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중소기업에 분야별 전문 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소규모 기업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 강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 호수동에 다섯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을 개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단원청소년수련관 보컬 동아리 ‘블랙박스’ 축하공연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특성과 청소년 생활권 등을 고려해 청소년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부동 ‘바지락’을 시작으로 월피동 ‘달뜨락’, 안산동 ‘별다락’, 반월동 ‘반디락’을 잇따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개소 지역인 호수동은 도심권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고, 학업 전후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 단원구 광덕대로 154(로데오타운 B) 2층에 소재한 ‘꿈자락’은 접근성이 뛰어난 중심상가 내 입지를 활용, 청소년이 방과후 부담 없이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약 762만 평(시 관할 면적, 2,515ha)에 달하는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을 위해 안산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사업 기본구상 수립 공동 용역비(2억 원)’가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서신면 일원에 걸친 총 1,330만 평(전체 4,396ha) 규모의 간척지다. 이 가운데 안산시 관할 면적만 762만 평(2,515ha)에 달한다. 1998년부터 국내 최대급 간척농지 개발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시행자는 한국농어촌공사다. 안산시는 대송단지를 미래형 농·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될 용역에서는 농업·관광·에너지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대부도 5만 인구 자족도시’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한다. 아울러, ▲용수공급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담은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며, 이후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 라이브커머스(온라인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전자상거래 방식) 교육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가 실제 라이브커머스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과 방송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실습 단계에선 실제 방송으로 준비한 상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만족도는 91%로 나타났다. ‘내가 직면한 애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문항에도 8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여자의 82%가 ‘내년에도 교육을 이수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만큼 시는 내년에 보다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청년농업인 스스로 소득을 증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유출 예방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기업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보호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특례시 특화형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력해 2026년 12월까지 총 16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안컨설팅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보안장비(방화벽) 임대 등이다. 보안컨설팅은 기초와 심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컨설팅에서는 보안환경 점검과 취약점 진단을 통해 기업이 자체 보호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층 컨설팅 대상 기업에는 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보안 규정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촌사랑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촌사랑협의체는 지난 17일 고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인 ‘금촌사랑 일촌 만남데이’활동을 마무리하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고기석 금촌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 덕분에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사랑협의체는 2025년 지역 복지사업을 마무리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와 협력 단체인 ‘푸드레’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진희 푸드레 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로 금촌1동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푸드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금촌1동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푸드레’는 15년 전 발족한 단체로, 침체된 외식업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회원사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2일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 4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법원한우리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축산물 꾸러미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와 영양가 높은 육류로 구성되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우분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2025년 3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희망 새싹’출생 축하 지원금은 월롱면에서 태어나 현재 거주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월롱면 이장협의회가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이다. 이번 분기에는 여자아이 1명이 태어났으며, 해당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 월롱면장이 함께 상품권을 전달하고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현시점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새 생명의 탄생 소식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며, “‘붉은 말의 해’라는 2026년 병오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만발하고 활력이 넘치는 월롱면이 되기를 바라며, 출생 축하 지원금뿐만 아니라 월롱면 이장협의회의 다양한 활동과 지원 등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절대적으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들려오는 소중한 아기의 탄생은 월롱
(케이엠뉴스)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 16일 통일촌 마을 주민으로부터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햅쌀 10kg 4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장단면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이재영, 이용배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쌀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면과 주민 간의 유대감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