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9월 23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정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혁신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공사 혁신 방향 ▲인공지능(AI) 전담 조직(TF)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경영평가 지표 변경에 따른 주안점 및 대응 전략 ▲인권침해 구제 절차와 사례공유 ▲공공갈등관리 예방 및 대응체계 등이 공유되며,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공사의 미래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혁신조직의 운영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이 조직 혁신과 성과관리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취업 특강’ 1회기로 운영됐다. 꿈드림센터는 8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전체 5명의 수강 청소년 중 4명의 청소년을 수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자립준비교실’은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이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해 수료한 한 청소년은“자립준비교실에서 이력서·면접 준비부터 관계 맺는 법, 자기이해, 진로탐색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이해하게 됐다”며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제는 꿈드림에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서로 응원해 주는 친구들도 사귀었다고”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대로템(주)과 9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력, ▲주요 사업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영순 현대로템(주) 비즈니스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 더 많이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종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인재를 보유한 현대로템(주)의 전문성이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24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0년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참석한 모든 장애인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개인 역량 (퍼스널 컬러) 진단,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돕는 전문기관으로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을 초청해 ‘2026,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한 자산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소장은 경제 전문 기자 출신으로,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트럼프 2.0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경제 구조와 미래 변화 흐름을 폭넓게 소개해온 전문가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부천시가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인 공직자 대상 교양 강연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미래 감각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야를 넓히고 행정적 통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종훈 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 정책 변화, 환율과 자산시장 트렌드 등 주요 거시경제 이슈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었다. 특히 공직자가 정책 환경을 해석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행정에 필요한 경제적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복잡한 글로벌 경제 흐름을 쉽게 풀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행정에도 바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돌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동안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취약 독거노인 돌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점검 및 모니터링, 무료급식과 대체식 제공, 민간 후원물품 지원 등 4대 돌봄 대책을 중심으로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400여 명에게는 연휴 전·중·후 최소 세 차례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이 취약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보호자나 이웃을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안전을 살피는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1,556세대는 연휴 전 댁내 장비(응급호출기 및 활동량·화재·출입문 감지기)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에는 중앙모니터링센터-소방서-응급관리요원이 연계된 3단계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경로식당이나 식사배달을 이용하는 어르신 2,400여 명에게는 7일분 대체식을 사전 제공하고, 송편·갈비탕·모둠전 등 명절 특식을 전달해 따뜻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기본을 심다, 혁신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혁신행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직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혁신역량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소개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기본복지, 교통혁신, 경제활력, 미래환경, 시민행복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총 17건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사례로는 △부천형 통합돌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대장첨단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과학고 유치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체재 개편 △열린시장실 및 시민소통플랫폼 운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시장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BEST of BEST 사례 투표’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유한대학교에서 ‘부천시·유한대학교 복지아카데미’ 입학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맞춤형 복지교육 과정으로 제1기에는 64명의 위원이 참여해 스포츠 건강관리, 정보통신기술(ICT) 돌봄 지도자, 웰니스 건강식 만들기 등 3개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협의체 활동 성과와 복지아카데미 추진 배경 소개로 시작해,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와 유한대학교 입학에 따른 학생증을 전달하며 학업을 응원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부천시와 유한대학교는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아카데미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맘편한 택시’의 이용 목적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맘편한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병원 외 장소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10월 자유 외출의 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 등록 임산부 약 5,600명(임신~출산 후 1년)은 병원 방문뿐 아니라 문화센터, 쇼핑, 친지 방문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맘편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과 같이 4회로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유 외출의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안산천 하구 선착장 운영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파티보트, 전기동력 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초지동으로 찾아가는 ‘현답버스’를 운영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 수상레저 시범 운영 예정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안산천 하구의 수위 변화와 유속 등 안전 문제로 인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 도입 ▲화장실·주차장 개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 수상레저 시설이 들어서면 시민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정 운영계획 공유 및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는 초지동 주민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대화에서 ▲마을 주차장 확보 ▲학교 앞 인도 정비 및 승·하차 구역 설치 ▲빗물받이 설치 ▲도로변 대형 차량 불법 주정차 단속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