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애향심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울릉도 독도박물관 탐방, 문화해설사의 독도 역사 특강 등이 포함됐다.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 활동 추진력과 역사의식, 시민 참여 감수성 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고 향후 마을 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실질적인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울릉도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터링 교실이었다.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터링 보급 사업과 비슷하다. 이처럼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울릉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터링을 활용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직접 상륙하여 현장을 체험하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케이엠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회(12시간)에 걸쳐 관내 수학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수학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수학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사들이 급변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기르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강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수학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심도 있는 수학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학 교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케이엠뉴스)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6월 20일~21일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리택지 개발지구 내 설치된 우수저류조와 임시침사지,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 신대천교량(도봉세월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천시 부시장(엄진섭)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시장은 첫 점검지인 중리택지 내 우수저류조에서는 집중호우 시 빗물 저장 및 배수 현황을 확인하며, “재해저감시설은 장마철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암저수지에서는 제방 시설과, 수위조절 시설, 과 비상대피체계 등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자연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조치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적극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지난 17일에는 서경저수지에서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빗물받이 일제점검 및 맨홀점검 ▲재난예‧경보시스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6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 14시, 16시, 18시, 휴일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 매시 정각에 가동되며, 1회 가동 시 40분간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 및 수조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 및 강수확률이 매우 높을 때, 비가 갠 뒤에는 당일 운영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저류조 청소 및 시설점검 등 운영 준비를 마무리했다”라고 하며,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6월 18일 18시부터 이천 아트홀에서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에 맞춰 진행됐다. 2차 이벤트 또한 1차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했으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20시에 조기 종료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이천의 3.1운동 재현 행사인 오천만세운동 행사(2025년 3월 28일)에 참여하여 제작한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매달 공개 중이며,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포함한 ‘2025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천시 관내 33개소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11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으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수돗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근 1년간 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공표했으며, 누리집을 통해 매일·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천시는 수돗물 음용 확대를 위해 가정에서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물사랑누리집 누리집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수도과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6개 항목(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
(케이엠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요기관 협력 간담회’가 지난 6월 19일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도서관,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딤돌 강사 양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해 강의처 연계,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자격은 있으나 실무 경험 부족이나 강의처 확보의 어려움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분야별 강사 동아리를 구성해 역량 강화 교육, 강의안 연구, 모의 강의 등을 통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에 강의 기회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숲해설, 코딩, 정리수납, 놀이체육, 미술치료 등 총 30개 분야에서 400여 명의 강사가 양성됐으며, 이들은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여성회관
(케이엠뉴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시민들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보행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행체형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행체형 검사장비는 첨단 센서를 활용해 개인의 정적족압, 체형, 걸음걸이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통해 신체 불균형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도 제시한다. 이번 장비 도입은 평소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나 걸음걸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걷기 중심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걷기 방법을 제안하며, 정기적인 보행 분석을 통해 개선 효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이나 척추측만 같은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과 성인에게는 자세 교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만성질환 보유 시민에게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세~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 6월 19일 양일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과 1층 베이비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에서 총 30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담밴드 구연동화 ▲오엑스(OX) 퀴즈 ▲노담 게임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 연계 책자를 유아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흡연의 위해성과 건강 습관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