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가 창단 이래 최초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28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탁구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허준희(회천초 6학년) 학생이 최종 6명에 선발되며 경기도 대표로 확정됐다. 허준희 선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역량을 입증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여자 1~2학년부 1위 이아진(율빛초 2학년), 남자 1~2학년부 2위 이태경(회천초 2학년), 여자 3~4학년부 3위 허예린(회천초 4학년)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1일 ‘교외선’의 본격적인 정상 운행을 기념하는 첫차 탑승 행사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 철도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이 기존 하루 왕복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편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에 탑승해 송추역과 장흥역을 거쳐 일영역까지 이동하며 역사적인 정상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양주시 일영·장흥·송추를 지나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한때 폐선 위기에 몰려 21년간 멈춰 있던 ‘교외선’은 지난 1월 11일 극적으로 재개통됐으나 운행 안정화를 위해 하루 왕복 8회로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이후 3개월간의 철저한 점검과 운영 평가를 거쳐 마침내 기존 협약대로 왕복 20회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이 계획대로 하루 왕복 20회 정상 운행하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무형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주시 무형유산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양주소놀이굿보존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보존회 ▲양주농악보존회 ▲천봉나전칠기보존회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양주들노래보존회 ▲최영장군당굿보존회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8개 무형문화유산 보존단체가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양주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연간 공연 일정 공유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및 홍보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대중적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양주관아지 일원을 함께 탐방하며 전통문
(케이엠뉴스) 양주2동이 지역경제의 중심인 고읍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읍지구대와 협력사업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민원과 제안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상권 내 청소년 탈선 행위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고읍상권 상인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등 탈선 행위가 상권 분위기를 저해하고, 고객 유입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양주2동과 고읍지구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양주2동은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상권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읍지구대 또한 고읍상권 일대를 집중순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상인들과 수시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 관계자는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과 치안이 유기적
(케이엠뉴스) 고암중학교는 지난 3월 26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14개교가 참여해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고암중학교는 총 23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고암중학교는 △함지훈 투포환 2위 △서지훈 800m 2위·200m 3위 △문송희 멀리뛰기 1위 △김예인 멀리뛰기 2위·200m 1위 △윤여담 투포환 1위 △김동우 100m 1위 △2학년 계주 남자 1위(우성훈, 서지훈, 김동우, 이도헌) △1학년 계주 여자 3위(김나은, 시율, 여하나, 박채영) △2학년 계주 여자 2위(홍하람, 김소희, 김예인, 강은지) △3학년 여자 계주 3위(김설아, 강하늘, 김주원, 김설아)의 결과를 기록했다. 고암중 장원숙 교장은 현장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꿈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하고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관내 덕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회천 도시계획도로(소로3-동2호선 외 2)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덕정동 능이백숙산채마을’에서 ‘두언예들어린이집’까지 총연장 422m, 폭 6m 규모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 중 착공을 시작하며 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덕정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야외 탐구형 프로그램,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반려 식물 심기, ▲디쉬 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라늄 정원, ▲허브 가든, ▲테라리움, ▲고사리정원, ▲거실 플랜테리어, ▲베란다 약초 정원, ▲꽃차 만들기 등 계절에 맞춘 다양한 원예 활동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4월 19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지난해 ‘1923 간토대학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동체 상영회다. ‘DMZ 공동체상영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국제영화제인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다큐멘터리 영화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상영작인 ‘1980 사북’은 박봉남 감독이 연출한 2024년 작품으로 1980년 4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발생한 노동 항쟁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당시 광부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며 파업을 벌였고 이에 대한 국가의 강경 진압 과정에서 심각한 폭력이 행사됐다. 영화는 이 사건의 전말을 철저히 기록하고 국가 폭력의 실상을 고발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을 담아냈다. 특히, 이 작품은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한국경쟁 장편 대상과 ‘국제영화비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개별공시지가 결정 재고 방안을 위한 ‘365일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상담을 원하는 경우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선 상담을 원하는 경우 직접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할 수도 있다. 상담 신청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에서 접수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도심 곳곳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금 현실화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집중 수거 대상은 도로변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으로 보상금은 ‘일반형 현수막’의 경우 장당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1인당 월 최대 보상금도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관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소득 지원 효과 또한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불법 광고물 시민참여 수거보상금’ 확대를 통해 불법 광고물 정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야간과 주말에도 체계적인 수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는 무분별하게 배포 및 부착되는 전단지 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품격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