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는 13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홍원표 의원 사직 허가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시회는 홍원표 의원이 9월 30일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홍원표 의원의 품위유지 위반에 따라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사직서 제출로 운영을 종료했다. 이날 소속 의원들은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정 노력을 더욱 기울여, 군민들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13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3학년 학생 246명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실습의 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매년 학교별로 분산 운영되던 사전 배움자리를 교육실습 방식 전환에 맞추어 충남교육청이 직접 주관함으로써 실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예비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습을 앞둔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주교육대학교와 충남교육청, 그리고 교육실습 운영교(5개교)가 협력하여 행정 효율화를 극대화한 이번 배움자리는 ▲ 충남교육정책 안내 ▲ 선배교사와의 대화를 통한 학교현장 이해 ▲ 수업 구상 및 설계 실습 ▲ 각 협력학교별 전달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실습과 관련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하반기 초등 교육실습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충남교육의 미래이자 희망인 초등 예비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교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13일 아산 일원에서 ‘2025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 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배움자리는 △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강의 △ 충남 다문화교육 종합정책 안내 △ 지역별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공유와 협의 △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공동과제 도출과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이 특강을 맡아 현장의 정책 연계성을 높였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개회 인사말씀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초기 적응에서부터 진로·진학까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특화 지원과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어, 충남형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종합정책과 현장 요구를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다문화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최근 늘어나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경량사다리차 조작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 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홍성소방서는 경량사다리차의 기본 조작법, 안전장치 점검, 사다리 전개 및 회수 절차, 협소한 공간에서의 전개 방법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도심지 환경을 가정해 주택가 골목과 상가 밀집지역 등 제한된 공간에서의 조작 훈련을 반복 시행하며, 신속한 전개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서장 강기원은“경량사다리차는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인 만큼,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관내 각 119안전센터별 장비 조작 능력 점검과 안전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가족 친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명소와 전통·역사 체험을 접목한 당일 여행 일정을 9월 매주 토요일 운영했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 역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테마 기행 참여자들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주변 산책로를 가족과 함께 걷고 예산의 명물 사과를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교육에서는 유관 강사가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이야기해 주고, 참가자들은 역사 인물의 삶을 직접 체감해 보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A씨(부모)는 “자연 속을 걷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초등학생 자녀 B양은 “윤봉길 의사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니, 앞으로 역사 공부가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우리 고장에서 훌륭한 분이 계셔서 너무 뿌듯해요.”라고 말
 
								(케이엠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대형유통채널 패스트트랙' 지원 사업 ‘대형유통판로지원사업‘ 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당진시에 소재한 청년 창업 2년차 기업 '청생연분'은 이번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갤러리아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주력 상품인 딸기잼 선물세트를 절찬리에 판매하며 대형 유통채널 진출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대형 유통 진입의 성공 비결: 법적 기준 완벽 준비와 맞춤형 지원 '청생연분'은 스마트팜 청년 농부 남편이 공급하는 고품질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유통 채널 없이 운영해오던 청생연분은 충남혁신센터의 지역특화청년사업에 참여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유통 관련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 성공의 핵심 동력이 됐다. 센터는 2024년 사업을 통해 청생연분에게 식품표시사항 법적 기준(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 대한 집중 코칭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생연분은 상품성은 물
 
								(케이엠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예비)엔젤투자자 및 개인투자조합 출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엔젤투자 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엔젤투자 제도와 세제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제 성공 투자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2025년 10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충남 창업마루 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며, 충남 엔젤투자 현황, 개인투자조합 출자 관련 소득공제, 엔젤투자 성공 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엔젤투자자와 예비 투자자들이 투자 제도와 세제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등 38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놀이기구 이용, 공연 관람,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센터는 교통비와 입장권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줬으며,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캠프는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상담·교육·돌봄 등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되며,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평가에 이어 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286개소(이용업 49곳, 미용업 237곳)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평가반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표를 기반으로 점검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이다. 특히 군은 자체적으로 이·미용 바우처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여부를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소에는 추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항목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더 베스트(THE BEST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한다. 신청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기본 5항목, 일반 분야 33항목, 공통 분야(가점) 6항목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받는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 3년간 출입 검사 면제, 군청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등재되고, 등급에 따른 현판도 제공된다. 신청은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사이트 통합민원상담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영업신고증 사본을 지참해 예산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전한 외식 문화가 정착되고, 음식점 이용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