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재난지수 300 이상 피해가 확정된 주택 피해·부상자 가구이며, 재해 발생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재난 발생일인 7월 16일부터 3개월간 발생한 의료비에 대해 의료급여 1종 수준의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의원 입원진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외래 진료 시 1000원에서 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해당 기간 건강보험 자격으로 이미 납부한 진료비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비용을 제외한 차액은 추후 개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단 비급여 및 선별급여 항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대상자 본인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서 의료급여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당관광지에 약 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대표 관광지로 큰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휴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캠핑장 등 기존 명소에 더해 8월 1일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처, 10월 1일 문을 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전망대, 그리고 국밥·국수·분식 등으로 구성된 푸드코트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대거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약 5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당호 모노레일은 밤 9시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예당호 어드벤처 역시 조기 예약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고, 지난 1일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는 3만5000여명이 입장해 낮에는 호수 전경을, 밤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다소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예당관광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케이엠뉴스) 홍성군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2025년 홍성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구성 및 역할 설명 ▲2025년 운영사업 보고 ▲2026년 제안사업 투표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주민들로부터 마을 발전을 위한 실천 가능한 사업 제안을 공모했으며, 이 중 다음의 11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우리함께 걸어요 ▲냉난방기 유지보수 및 세탁기 청소 ▲벚꽃과 함께하는 힐링걷기 ▲전통놀이 ▲안전한 발걸음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함께 홍주성 둘레길 걷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어르신 낙상 제로 주거개선 사업 ▲건강을 지키는 저염/저당 요리교실 ▲홍성천변 수국꽃길 관리 및 유채꽃길 형성 ▲재활용품 홍보 교환사업 이날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제안된 사업에 대해 직접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우리함께 걸어요 사업이 최다 득표로 선정됐으며 ▲벚꽃과 함께하는 힐링걷기 ▲재활용품 홍보 교환사업이 뒤를 이었다. 주민들이 투표한 의제들은 2026년도 주민자치회
 
								(케이엠뉴스)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소장 도서 제적 중 선별한 양서 1,153권을 공공시설 및 아동시설 6개소에 비치하여 군민의 독서 친화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천공공도서관은 매년 구입도서와 기증도서로 2,800~3,000권의 장서를 확보하여 총 소장도서 10만~12만 권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도서가 출간·구입되면 다달이 이용자들의 손을 거쳐 순환 후 대출이 더뎌지면 많은 도서가 서가에 쌓이는데 도서관은 격년으로 제적 계획을 수립하여 중복 소장 여부 및 이용률, 보존 가치 등을 판단하여 도서를 선별 후 보존 서고로 이관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매 제적 시 도서를 즉각 폐기하지 않고, 나눔을 목적으로 여러 시설에 수요 조사 후 비치하거나 도서관 행사 시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금년도 제적 도서 또한 수요 조사 후 공공시설 4개소 ▲스카이타워 서해랑쉼터(80권: 바다·여행·건강분야 도서) ▲추모공원(400권: 건강·심리분야 도서 및 어린이도서) ▲반다비수영장(360권: 건강·취미분야 도서) ▲건강생활지원센터(30권: 건강분야 도서)에 870권을, 아동시설 2개소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62권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딸기 품종 ‘골드베리’의 안정적인 재배와 품질 향상을 위해 84쪽 분량의 책자형 재배가이드와 리플릿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골드베리 재배가이드는 재배 작형, 생육 및 과실 특성, 병해충 관리, 양액 관리, 수확 요령 등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깨알 같은 팁’을 대거 수록해 농가들로부터 ‘실전형 지침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보다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히 정리했다”라며, “품종 특성과 관리 요령을 정확히 이해하면 수확량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병해충 관리 요령부터 겨울철 당도 저하를 막는 양액 EC 관리법, 붕소 흡수율이 높아 발생할 수 있는 과잉 문제 예방책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으며, 제1화방 과실은 5~6개 유지, 분홍빛이 돌 때 수확, 대묘 양성 및 엽면적 최대 확보 등 기존 교육 자리에서만 접할 수 있던 세부 팁들이 공식 자료로 정리돼 농가 재배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권리 보호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에 전입하는 임차인의 경우, 주소 누락으로 인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각종 고지서·통지서·공문서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군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 구분소유가 불가능한 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세주소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관할 군청 방문을 방문해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정착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여전히 상세주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우편물 배송 오류나 행정 서비스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상세주소 신청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케이엠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협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관내 4개 면(홍동, 장곡, 서부, 구항) 약 120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협진 체계를 통해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ICT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복약지도,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기 질환 발견과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에서도 2022년부터 해당 사업 도입 후, 점차 대상자를 확대하여 현재는 약 70명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사업을 시행중에 있어 홍성군 지역주민들의 의료지원 혜택의 범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협진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현재 이탈리아 명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범한 테크닉, 다양한 표현력,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번’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브람스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 98번’을 연주해 올드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주를 맡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에 창단해 35년간 2,90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한 국내 최고의
 
								(케이엠뉴스) 청운대학교 RISE 사업단이 홍성군과 콜라보로 지난 10일 개그맨 이봉원과 가수 그렉이 함께하는 유튜브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영상을 찍는 가운데 청운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축제로서 발돋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미디언 이봉원과 가수 그렉(Greg)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 ‘봉그렉 홍성 한우슐랭’을 촬영했으며, 청운대학교 중국 출신 대학원생 8명과 네팔 출신 학부생 2명 등 총 10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시작된 이번 촬영은 ‘홍성한우’ 홍보는 물론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제로 챌린지 영상과 숏폼(Shorts) 콘텐츠 제작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연자 이봉원과 그렉은 유학생들과 함께 다가오는 축제와 홍성한우의 매력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했고, 까메오로 이용록 홍성군수도 직접 참여해 유학생들과 즐겁게 촬영하며 콘텐츠 제작에 동참했으며, 홍성한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어 우목현 우견현으로 알려진 갈산면을 찾아 홍성한우의 역사
 
								(케이엠뉴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이번 2회차는 지난달 27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추진한다. 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해 당진 합덕역에 하차한 후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3대에 걸쳐 90년 넘게 전통 막걸리를 빚어온 신평양조장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인생사진 명소인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합덕 전통시장까지 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 열차와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의 매력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