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복하천(국가하천) 내 징검다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징검다리는 기존 안흥동과 부발읍을 연결하던 목교가 설치되어 있던 복하천 횡단 구간에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복하천의 경관 개선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이 하천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으며, 하천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생태적 안정성과 미관을 고려하여 설치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일상에 자연이 스며드는 ‘친수하천’을 지향하며, 복하천을 여가와 힐링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복하천 징검다리 설치로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하천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폭우나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 접근을 삼가고, 어린이·노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분양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상업용 현수막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로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분양 현수막도 이천시 전역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시청과 읍면동별로 광고물 단속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를 토대로 상습, 반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7개 시행사 및 분양 대행사에 과태료 1억 원을 부과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8월 5개 시행사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대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시행사에도 광고 대행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공문을 발송하는 등 시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지속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설치해 계속 도시 경관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천시립추모의집, 이천시립 자연장지, 이천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가족 발굴의 주요 현장인 장례식장 및 봉안당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유가족 지원 사업 안내와 실제 현장에서의 발굴 및 연계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가족에 대한 정서적 배려와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유가족 발굴 및 연계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고통을 공감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살 유가족 대상의 ▲애도 상담 및 사례관리 ▲개별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민들레’ 운영(월 1회)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부검 및 동료 지원가 연계 등의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명제 센터장은 “자살 유가족은 보이지 않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로, 지역 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6월 18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제습기 전달식’과 함께 ‘2025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5가구에 제습기가 전달됐다. 이는 지역 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원,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통일 기반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전달된 제습기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천에서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지난 6월 17일(화),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광장에서 ‘알뜰살뜰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양호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수도권 기온 상승, 장마철의 높은 습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시 국민행동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기 ▲카페인 음료 보단 물 섭취로 수분 보충 ▲야외활동 자제하기(오후 2시~오후 5시) ▲적정 실내 냉방 온도(26~28℃) 준수하기 ▲주변 사람(이웃)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에 폭염 물품을 지원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지난 5월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예경보시설, 재해문자전광판 등 재난 홍보 수단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거나 기온이 높을 때는 가장 무더운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증포동은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8일 빗물받이 일제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이천시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로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빗물받이 30개소에 쌓인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점검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체계를 꾸준히 유지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파견된 동남아(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도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시행해 온 이천시 자체 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상담 주선, 통역 및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이천시 내 8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되어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는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업체로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 이천시 8개 업체가 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에서 총 128건, 1,5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28만 7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업체와 총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계약추진 실적이 앞으로 더 큰 수출 실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
(케이엠뉴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숨은 홍보대사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첫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개최된 대회 준결승에서 경남대표 LG디오스팀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충남대표 논산시민족구단과 3세트 5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천시민족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5 족구 코리아리그에서의 활약에도 청신호를 켰다. 주장 신훈 선수는 “무주에서 펼쳐질 코리아리그에서도 24만 이천시민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천시민족구단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천시민족구단을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시장님,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