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6월 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하고 단원 간 화합과 단합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장미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삼척 장미공원은 한 공간에 피는 장미 송이 수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책로와 포토존을 비롯해 장미 터널과 이벤트 가든, 바닥분수, 맨발공원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와 휴식, 여가 공간이다. 이어 생태도시 삼척시의 천연기념물인 대금굴을 관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 소통과 협력 의식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6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 개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능동적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규제 개혁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규제 애로 사례와 그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 불편, 기업 활동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발생하는 규제가 어떻게 시민과 기업의 불편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사례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는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발굴, ▲규제 정비 활성화, ▲규제 개혁 기반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규제 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규제집중 발굴 기간 운영,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규제 개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
(케이엠뉴스)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6월 23일까지 ‘제4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해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청년활동가’로 양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며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이 과정은 이천시의 지원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설봉공원 내)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역량강화교육, 토론, 멘탈관리법, 직업관 확립 등 청년정책의 흐름과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총 5강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60%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2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청년정책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이천시 청년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20년 2월 구성 이후 청년을 위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은 기간 내 총 80,000보 걷기(1일 최대 10,000보까지 인정), 두 번째 미션은 양치 전 ‘콩알만큼 치약 짜기’ 인증사진을 1회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하기를 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걷기를 실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청미노인복지관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단양온(溫)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를 방문해 자연경관을 즐기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5년 만에 단양도담삼봉에 왔는데 여전히 멋있다.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이동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동안 복지관 활동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오늘,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후원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 있는 하루로 꾸며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주시 일대의 명소를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산책과 식사, 스냅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외출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들이를 온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고전 100권을 읽고 기록하는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를 오는 7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욱 쉽고 친숙하게 고전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학, 인문철학, 사회, 과학, 예술·역사 5개 분야의 고전 중 원하는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전용 다이어리에 문장을 필사하고 감상을 자유롭게 기록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해당 도서는 문헌정보실 전용 서가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고전백서’ 운영을 계기로 고전을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고전백서, 영화로 시작하는 첫 장’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통해 작품의 인문학적 깊이를 함께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평론가 최 은 강사의 진행으로 ‘위대한 개츠비’, ‘
(케이엠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0일 ‘남부권 정신건강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관기관 15개소(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치매안심센터, 남부통합보건지소,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설성파출소, 엘리야병원, 율면파출소, 율면행정복지센터, 이천가정·성상담소 청미가족상담센터,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센터, 장호원119안전센터,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장호원파출소)의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3월 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분소가 개소한 것을 알림과 동시에 남부 생활권의 지역 특성과 자살 사망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그간 진행됐던 응급 및 행정입원 개입사례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추후 남부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남부권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질 높고 폭넓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 직업재활 및 동료지원,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으로
(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건강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홀수년생 출생자로,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검진 결과지(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천시보건소(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자 선착순 20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예정된 시점보다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취지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에는 검진 대상자들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원하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한국콜마아카데미 석오홀에서 제3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그리고 해당 학년 학생들의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연수 1부는 이현고등학교 이상민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교육과정 안내로 시작해 해당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꾸려가기, 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결하기 등의 주제를 잘 펼쳐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고3 담임으로 근무했던 강사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학습 및 입시, 진로 설계에 대한 사례별 맞춤형 안내를 했다. 또, 자율·자치, 진로, 동아리 활동 및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 각종 학교생활기록부 영역 속 내실 있는 활동들을 학생들이 어떻게 구상해 실천하면 좋은지를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2부는 현 EBS 입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면서 소명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진석 교사의 강의로 꾸려졌다. 2028 대입개편안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2025부터 2028 대입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