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3, 4홀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신생기업 축제 'SURF 2025 INCHE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URF 2025 INCHEON'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및 KT, 대한항공 등 대·중견기업을 포함한 약 186개 사가 참여하여 215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콘퍼런스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부스 ▲신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유치 발표회 및 시연행사 ▲대·중견기업 및 투자자(AC/VC)와의 비즈니스 만남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참여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년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자원순환에 관심있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공개 모집해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교 각 3개팀씩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가 꿈꾸는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센터의 모습’등 두 가지 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자원순환센터의 모습,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청소년 SNS 서포터즈, 분리수거 그린라벨, 자원순환센터의 랜드마크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대회 결과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은 동인천여자중학교‘지구파수꾼팀’과 계산여자고등학교‘그린나래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천시 교육감상)은 안산 신길중학교‘리바이어던팀’, 광성고등학교‘유스풀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인천환경공단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3월에 개소한 인천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가 청년이 모이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지원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새롭게 조성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청년홀(다목적홀), 열정·도전기지(강의실), 소통·희망기지(상담실), 성장랩(면접부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과 7월에는‘인천 청년센터 협의회’를 두 차례 열려 관내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 협력사업으로‘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재무교육을 제공했으며,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5월에는 관내 군·구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3개 청년센터(청년센터 서구1939, 유유기지 부평, 남동구 청년꿈터)에는 센터당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9월 6일 오후 7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문학산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당초 문학산 정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에 대비하고자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음악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만석을 이뤘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아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선율 속에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울림을 함께 느끼며 깊은 박수를 보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감동적인 가을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이룬 인천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인천은 대한민국 미래를
(케이엠뉴스)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인천시의 사용 불수리 결정과 법원의 그 효력 인정에도 불구하고, 9월 6일 인천애(愛)뜰에서 강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8월 7일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제출한 인천애(愛)뜰 사용신고에 대해 ‘인천애(愛)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7조제1항제5호나목을 근거로 8월 19일 불수리 처분을 통지한 바 있다. 해당 조항은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 등을 해할 우려가 있거나 사회적갈등이 예상되는 경우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사용신고를 수리(受理)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수리 결정의 주된 사유는 퀴어축제 측과 이를 반대하는 단체 간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다. 특히 인천애뜰이 시청사 인근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주말 도심 광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 우려가 있다는 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도 행사 주체 측과 반대 단체와의 물리적 충돌로 인해 행사가 중단된 사례가 있었다. * '인천애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른 위원회 행사 당일에도 퀴어축제 반대 주체 측에서 현수막을 설치하려는 과
(케이엠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새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0회 새얼백일장’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도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 어르신까지 7천여 명이 참가해 시·산문·동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얼백일장이 마흔 번째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우리 인천 시민 모두가 40년의 세월을 읽고, 걷고, 쓰며 함께 달려온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인천은 떠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도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이번 백일장이 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진 인문학 도시로 성장할 것이며, 이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쓰고 행복하게 글을 남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제공기관의 품질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현장조사에 대한 이해도 및 역량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책 이해 및 안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조사 교육 ▲정책 교육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도 내 제공기관 대표 및 관리책임자 70명이 참석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반기 현장조사 안내 및 준비사항’을 다루는 현장조사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9월 5일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관리기준과 지침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한 정책 교육, 오후에는 강릉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대응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특히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품질평가 미흡 등급(D, F) 기관 ▲하반기 현장조사 대상 사업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여 서비스 품질향상과 제공자의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과 호수문화관광권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2023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캠핑 프로그램은 모집 1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 및 사과축제, 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의 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춘천의 카누 △ 홍천의 가리산레포츠 △ 양구의 마이카누 △인제의 래프팅 등 호수문화권의 4개 시군의 특색을 살린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캠핑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하여 △캠핑요리 페스티벌 △ 가을밤의 낭만 버스킹 △ 탄소중립 함께나눔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호수문화관광권은 가을의 맑은 하늘과 푸른 호수가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호수문화권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9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이 자체 개발한 우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경진대회다. 교육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에 발표한 교육과정 사례는 ‘공직의 첫 1년, 강원답게 시작하다’로, 신규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신속히 적응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강원형 신규 공무원 통합교육과정이다. 특히 기존의 ‘발령 먼저, 교육은 나중’이라는 관행을 바꿔, 임용(발령) 직전 1주 기초교육과 임용(발령) 후 3주 심화교육으로 교육 체계를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선배 공무원의 경험담을 전하는 ‘공직생활 T.M.I. Talk’ 교과를 새롭게 도입해 신규자의 현실적인 적응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타 시도 교육훈련기관에도 확산 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신고 포상제'를 9월 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제도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는 도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에 위험을 느낀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사진 찍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행정 기관에서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는 제도로, 도에서는 안전신문고 신고자 중 사고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에 대해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신고 참여, 재난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 실천 활동을 인증하면 마일리지(안심콩)를 적립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하는 ’안심콩제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콩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안전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은 도의 안전 브랜드다. 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안전신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