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 경기도4-H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청년 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가 12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도시민에게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와 창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팜파티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농업인이 땀흘려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원예·곤충 활용 농촌 체험을 비롯해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풍물, 마술 공연과 버스킹(푸른달, 두 마리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지
(케이엠뉴스)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이어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에 참가해 우리나라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가을 경매 시즌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신진작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예술 작품이면서도 인테리어 등의 장식품으로 어울리는 ‘장식적 쓰임’이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
(케이엠뉴스)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4차례에 걸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진행하던 경기문화유산학교(강의)와 경기문화유산투어(답사)를 결합하여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도민들과 향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2024 경기문화유산학교+투어'를 기획했다.”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청명한 10월,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강좌를 통해 더 깊고, 답사를 통해 더 재밌게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회차 수원화성은 수원시화성사업소 오선화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을 도보로 답사한다. ▲2회차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김종임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회암사지유적, 양주관아지 등을 답사한다. ▲3회차 조선왕릉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강의를 맡아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7개 시군, 7,252명이 지원받았으며, 올해 역시 10,298명을 대상으로 지원중이다. 이번 수기공모는 2023년, 2024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이야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한 감동과 성장 스토리 ▲예술인 기회소득이 주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자유산문 수기를 공모한다.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1일 수상자를 발표, 10월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훈격
안성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행사와 전야제 행사가 오늘(2일) 17시부터 21시까지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새벽시장에서 시작하여 폴리 프라자 1차 사거리까지 길놀이 행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동영상촬영/김영진기자 이날 길놀이 행사 퍼레이드는 타악컴퍼니, 런 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남사당 공연 후 곰뱅이 트기, 김보라 안성시장이 남사당 기에 옥관자 수여식 후 남사당 단원의 곰뱅이 텃다. 외침 후 김보라 시장의 타징과 함께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행사와 공식 전야제 행사를 시작했다. 동영상촬영/김영진기자 한편 같은 시각 내혜홀 광장에서는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플리마켓, 등을 전야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 외빈들은 길놀이 행사 퍼레이드를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진행한 후 전야제 공연장인 내혜홀로 이동하여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의 인사말과 함께 전야제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은 CIOFF 세계 민속공연단의 갈라쇼를 멋지게 펼쳤고 가수 안소미의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친환경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주관한 교육형 아트체험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 체험 전시가 운영 58일 만인 9월29일 관람객 1만 2천명을 돌파하며 성료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과 함께하는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푸룻푸룻프렌즈와 상상 속의 과일 세상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교육형 아트 체험을 제공하며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 인근 지역의 가족과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관람객 1만 2천여 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체험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상설적으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교육형 아트 체험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높음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주신 많은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의 성공은 고객 맞춤형 우수 콘텐츠 제공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상상캠퍼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도내 시군 및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페스티벌은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인증동판을 수여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그릴러’라는 공식명칭 부여 및 창직의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어 대한한돈협회가 4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에는 한우 품질개선과 가축개량 2개 부문으로 우수 한우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우품질 개선’ 부문은
(케이엠뉴스)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9일 개막을 앞두고 9월 3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폴란드 지휘자 유렉 듀발, 폴란드 라돔 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의 트럼펫의 대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중국을 대표하는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 등이 눈에 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박혜상(소프라노), 윤홍천(피아노), 김서현(바이올린)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DMZ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인천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국제음악제 티켓은 9월 30일부터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개·폐막 공연의 경우 R석 3만원, S석 2만원,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에서 공연할 31개 팀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인뮤페 2024’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인뮤페는 국내외 인디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로 2021년부터 개최됐다. ‘인뮤페 2024’ 첫째 날인 12일에는 새롭게 섭외된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노브레인, 쏜애플, 터치드, ADOY(어도이), 터치드, 1DB(원디비), 왓에버댓민즈, 그리고 지난해 인디스땅스 우승팀 더픽스가 출연한다. 우수 인디 뮤지션 발굴 오디션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에서는 심아일랜드, 윤마치, 이상웅, 캔트비블루, 향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13일 라인업에는 밴드 원위(ONEWE)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김수철, 크라잉넛, 소란, 메써드, 크랙샷, 카디, 솔루션스, 보수동쿨러, 롤링쿼츠, 코토바, 신스네이크,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뮤지션도 4팀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