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건설 현장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CEO 주관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공사에서 시흥시의 위탁을 받아 건설하고 있는‘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사 현장으로, 3대 중대 재해(추락, 끼임, 부딪힘)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22일 시작됐다. 이달 12일 마감한 1차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했고, 9조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골목상권은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8% 점포가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출 증가율이 최대 30%에 이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 75.5%가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편에서는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를 상권으로 연계하는 유인책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흥시는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 시루 할인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력도를 높이고, 나아가서는 상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9일, 22일 이틀간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집 정원 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와 다양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림책 읽기와 원예 활동이 결합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 가족들의 감수성 표현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따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꽃케이크 만들기’, ‘감정화분 만들기’등 예술 표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본오동 일대에서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대적 국민 참여형 정화 활동이다. 상록구 샘골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와 상록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를 비롯해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명예환경감시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알리는 ‘1회용품 ZERO’ 캠페인과 시민들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병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를 ‘안산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상록구·단원구·각 동별로 자체 선정한 청결 취약지역에서 국토대청결운동과 무단투기 방지, 다회용품 사용 장려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소 손질과 관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및 보관법 ▲조리도구 활용과 양념 준비 ▲주방 위생 관리 등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내 청년푸드창업허브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부 교수진과 단원보건소 영양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년 1인가구 16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상 요건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가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대부포도축제’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 행사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협업해 도심과 축제 현장에서 말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현장 접수를 진행한 가운데, 키 105cm 이상·체중 75kg 이하에 해당하는 참가자에게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이 승마 체험을 제공했다. 사흘간 열린 체험행사에는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승마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선부공원(9월 27~28일) ▲김홍도축제(10월 24~26일)에도 장소를 마련해 도심 속 승마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승마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NH농협 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안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적 수행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사업 목표치(6천269명)를 122% 초과 달성(7천700명)해 안산시니어클럽, 동산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이 최우수 및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시는 올해 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274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다수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총 9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안산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해 경기도 내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중 가장 많은 3,2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안산 지역화폐 ‘다온’ 이용자에게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페스타 2025 상권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한 달간 다온카드 이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이 진행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최대 6만 원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구매한 금액에 대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은 본인 충전금 결제 금액에서만 지급된다. 인센티브나 정책수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기타 혜택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캐시백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환급받은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만약, 시민이 다온카드 최대 충전 한도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와 함께 충전 금액 결제에 따른 10% 캐시백을 받아 최대 20%(12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지역화폐 ‘다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 매출 30억 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7일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고자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에서 ‘제12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상록수문화제에서는 일제강점기 최용신 선생(崔容信, 1909~1935)이 활동했던 샘골마을(현 상록구 본오3동)에서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국극 장르로 최용신 선생의 헌신적인 생애를 담은 ‘여성국극 최용신’(여성국극제작소 제작)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용신의 청년 시절부터 농촌계몽운동 활동기의 사진 자료를 소개하는 ‘야외사진 전시’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놀이와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근대놀이마당’ ▲마술·클래식 공연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분들이 상록수문화제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