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2025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해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 농어민,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 어민 등이다.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0년 이내여야 하며 귀농·귀어민의 경우 귀농 또는 귀어한 지 5년 이내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60만 원 이내), 청년 농어민을 비롯한 환경 농어민, 귀농어민 등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180만 원 이내)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 기간이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들은 오는 4월 1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어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주간 ‘동부권 디지털 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된 ‘디지털역량강화센터 시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과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주 차에는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교구를 활용한 기초 수업이 진행됐으며 2주 차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심화 과정이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AI와 코딩을 배우는 과정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프로그램이 벌써 끝나 아쉽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가 디지털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말까지 “결핵 ZERO, 함께해요!”라는 구호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소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면역력이 떨어져 결핵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 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발생이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또한, 신학기가 시작되며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건설공사 확대 및 영농 준비 등 대기오염 요인의 증가로 계절 관리제 기간에도 좀 더 강화된 대책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3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민감·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행동 요령 안내 및 교육, 도로 청소차 확대 운영 등 시민 생활공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공회전 대상 지역 순찰,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중심의 특별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는 동시에 상시단속반을 운영하여 불법소각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얼음이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여도 실제로는 약해져 있어 강이나 호수, 저수지 주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움푹 파인 도로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빙벽 등반 중 얼음이 떨어져 등반객이 다치는 경우도 있다. 산행 시 급경사지에서는 낙석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 관련 사고는 151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양주소방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얼음낚시 금지 ▲균열·지반침하 여부 확인 ▲낙석 주의 구간 서행 및 공사장 주변 주의 ▲등산 시 미끄러짐 주의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권선욱 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없이 따뜻하고 평온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자발적으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101명에 후원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금순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년 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2동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현수막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함께하는 따뜻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정기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 운영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고온공기가열기 가열관 교체를 비롯한 주요 설비 13개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정기보수 기간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관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권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시설로 시설을 최대한 오래 활용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설비를 제때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보수기간 동안 안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1개 과정(융복농업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과 스마트농업, 최신농업 흐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스마트농업과’와 ‘융복합농업과’를 새롭게 개설하여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신규농업과’는 영농에 필요한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
(케이엠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적기업인 ㈜구츠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인들을 위한 핸드드라이어 118대(환가액 약 2,631만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과 유인수 ㈜구츠 대표와 이은희 이사, 김지안 대표 등 양주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협약기관 및 권한부여 수요처를 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이며 ㈜구츠에서 직접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유인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어 감사하다.”며“이번 핸드드라이어 나눔을 통해 기관 및 시설에서 종이 자원을 아끼는 등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한 시설에 잘 연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츠는 양주시 율정동에 소재한 정수기와 공기정화기를 생산 ·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23년 센터와 업무협약
(케이엠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초등학교 2교, 유치원 1개원을 신설 및 이전 개교한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의 규모는 완성학급 기준 푸른샘유치원 23학급(일반 17학급 특수 6학급), 푸른샘초등학교 47학급(일반 43학급 특수 4학급), 천보초등학교 46학급(일반40학급, 특수 2학급, 병설유 4학급) 이다.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양주 회천택지개발지구의 첫 번째 신설학교이며, 천보초등학교는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신설대체이전으로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공간혁신의 최신 교육시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로 3월 4일 개교를 맞이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시설 TF를 구성하여 매월 공사 진행 상황 점검과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CCTV 설치, 교과서 배부 및 운송지원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여 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2025학년 새로운 학교에서의 힘찬 출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