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에 위치한 재한줌머인연대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2,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한줌머인연대가 자체 행사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재한줌머인연대 대표 니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저희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분들께 따뜻한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줌머인 분들께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에 큰 감동이다.”며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이웃 사랑의 실천이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 또는 지정 계좌를 통해 기부금을 받고 있다. 모금된 성
(케이엠뉴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4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공유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김영리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나아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과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김포시 주차장 조례 개정에 따라 앞으로 교육 행사 진행 시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을 행사 참여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 대규모 행사 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련된 것으로, 2025년 4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행사 진행 시 행사 참여자들이 주차요금 없이 공영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질서있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활용 방안은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이며, 총 900여 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24의 ‘보조금24’를 통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노인 등 기타 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의 신청은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내 활동 강화를 위해 ‘명예 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 상담, 홍보 활동을 비롯해 동물보호관의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자 중 ▲동물보호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수의사 면허 소지자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전공 졸업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 동물 관련 영업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명예 동물보호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명예 동물보호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자는 오는 5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사회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개념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주요 정책 및 지원제도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을 통해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 후속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 완성, 정관 검토, 기타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 일체를 완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창업공모전’, ‘전략모델 개발 공모’, ‘재정지원’, ‘교육‧컨설팅’, ‘판로 및 홍보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5월 11일,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담도서관 개관(5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물리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강연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강연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담도서관이 시민 삶에 지식과 영감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 교육훈련 담당자,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경리 및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 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 과정은 ▲전산회계 1급 ▲경리·엑셀 실무 ▲포토샵 활용 과목으로 진행되며, 7월 16일까지 총 220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본 과정 이외에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3일 제1회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그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그 결실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문을 열었다. 추진단은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여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김포시체육회, 학교 급별 교장 및 행정실장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학교시설 개방의 목적 및 필요성 강조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관계기관 협력방안 마련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학교시설 개방을 위하여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한 시설 공유 및 지역 상생으로 주민과 학교가
(케이엠뉴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인 김포시에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김포시 각 공공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장미꽃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김포시 각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 선착순 50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스페인의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지 못한 장미꽃을 선물 받은 도서관 이용자들은 “대출받은 책에서 장미향이 날 것 같다”, “이 장미꽃이 행운을 가지고 올 것 같다”며 색다른 이벤트에 즐거움을 표했다. 또한, 시에서는 공직자들의 책 문화 형성을 위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홍보대사인 양희은 씨의 저서 ‘그러라 그래’ 도서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선도 도시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독서대전 본행사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책 읽는 기쁨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