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4월 28일 영석고등학교 연화회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백미 6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연화회의 권진영, 권다영 법사는 “연화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장암동 소재 석림사가 자비나눔 공양미 1천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석림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공양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능인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석림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석림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지원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부터 64세까지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또한, 2024-2025절기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가운데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 차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은 면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시민께서는 면역 형성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5월 중으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5월 1일부터 두 달간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기획한 명사추천컬렉션 ‘피아니스트를 위하여’를 운영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문화예술계 전문가가 특정 주제로 음반을 선정해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 명사의 시각으로 해석한 음악 작품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영감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번 컬렉션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직접 선정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슈만의 ‘어린이 정경’ 등 20세기 대표 피아니스트들의 주요 작품 15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음반에는 김 피아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담겨 있다.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도서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관내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함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실험실’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상우고 과학동아리의 청소년 과학 인재들이 직접 실험 주제를 기획하고, 실습을 주도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반기 실험 주제는 ▲야광 탱탱볼 만들기 ▲슬라임 전지 만들기 ▲물의 전기분해 실험 ▲광섬유 조명 만들기 등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 동안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의정부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올해 의정부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33%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 가격이 2.25% 상승한 데 따른 영향과 함께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장암5구역 등 다수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가 ‘경기도 주택태양광(3㎾) 지원 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경기도 지원금 외에 의정부시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규모는 3㎾급 주택태양광 기준 45가구이며, 총 설치비 약 493만 원 중 경기도 보조금 148만 원, 의정부시 보조금 99만 원을 지원해 신청자는 약 24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에서 시공기업과 사전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일 시스템을 통해 본 신청을 완료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전계약 체결이 필수로 도입돼, 신청을 준비하는 시민은 사전에 시공기업과 충분히 상담하고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추진되며, 지난해 45가구를 모집해 43가구가 선정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10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45대이며, 상반기 모집 물량은 25대(일반 17대‧ 우선순위 3대‧배달용 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일반 14대‧우선순위 2대‧배달용 4대)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연료비 부담 없이 전기로 운행돼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대형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16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지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다. 또한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배달용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10%,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자는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28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와 함께 가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선희)를 방문해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의 마음을 읽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 아동학대 예방 특수시책으로, 아동 스스로 ‘자기 보호’와 ‘권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참여해 아동 권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존중받아야 할 권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괄호 채우기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잘 자라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라며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한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훈범 가족분과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4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복지 관련 14개 기관‧시설‧단체가 ▲장애인복지기관 홍보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사진전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 참여 중심으로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포용적 지역사회를 향한 인식 확산에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조선미 장애인분과장(곰두리네집 시설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