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전(前) 파주평화통일체험학습장)를 개관했다. 통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의원, 통일부, 파주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통일교육 요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파주시 적성면에 자리 잡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부지 14,716㎡, 건축 연면적 4,498㎡, 지상 2층 건물로 이뤄졌다. 내부는 ▲세계시민학교(제1전시실) ▲한반도 통일연구소(제2전시실) ▲통일미래전망대(실감영상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했다. ‘세계시민학교’는 갈등과 분쟁으로 가득한 지구촌 상황 속에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한반도 통일연구소’는 한반도의 분단과 현재의 갈등 상황, 통일의 필요성과 편익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꾸몄다. ‘통일미래전망대’는 6·25전쟁 당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오늘(18일) 청사에서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13명, 조리사 2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3명, 시설미화원 1명, 행정실무사 5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7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육현장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오늘날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 및 겸임근무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실장 발령장 전수식 및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2025년 늘봄전담실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지휘․감독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늘봄학교에 겸임 근무한다.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관리자들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통합하여 관할하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전담실 운영체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겸임 배치로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분리와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2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푸른샘유·푸른샘초 ‘신설학교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개교 전 학교 시설과 교육 환경을 공개하는 특별한 기회로 학부모와 학생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개방의 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푸른샘유·푸른샘초의 학부모와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실, 도서관, 체육관 등 학교의 시설을 입학 전에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개방의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하는 공간을 학부모가 직접 둘러보고, 입학 전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성남, 구리·남양주지역 초·중등 학교 23교 학교도서관 장서 53만 4,958권 점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총 6주간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실물 자료와 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대조해 자료의 분실 및 훼손 등을 확인하는 학교 도서관 주요 업무 중 하나다. 도서관은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학교별 1~4명 총 46명을 파견해 장서점검을 지원하고 장서점검 기기도 필요한 수량만큼 지원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사서(교사) 1인 근무 체제에서 인력지원으로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초등학교 특성상 서가에 책이 뒤죽박죽 배열돼 있는데 청구기호 순으로 자료 정리해 서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우 관장은 “학교 도서관 현장에서 힘들어하는 업무 중 하나가 장서 점검인데 교육도서관에서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장서 점검 인력을 지원하니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연계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연계 운영해 학생복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계학교’는 교사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및 긴급 지원 등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 학교다.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는 정규 교과 수업 중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연계학교’와‘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오는 3월부터 함께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계학교’로 선정되는 200개 학교는 사업기간 2년 동안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로 자동 지정해 부서별로 나눠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같은 부서 간 공동 연계 공모는 처음 시도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속적인 사업 부서 간의 협업 결과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시도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에 맞춰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2028 대입 제도 개편안의 적용을 받는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광주와 하남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광주 지역 연수는 2025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총 135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강의에 집중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남 지역 연수는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하남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광주와 하남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이해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등 주요 내용을 다뤘다. 2월 15일 열린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일진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2월 18일부터~2월 27일까지 2025 상반기 초등 돌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200명 대상으로 비대면 및 대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안전을 강화한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및 길라잡이 안내를 통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담당자 맞춤형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별 담당자 주요 연수 내용은 개학과 더불어 시작되는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촘촘한 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2025.2.18. 10:00~11:30 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82명)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통한 학생 맞춤·지역 맞춤 방과후학교 활성화 안내 ▲2025.2.20. 10:00~11:30 늘봄업무보조(초단기 4명) 신규 채용자 대상 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실무 연수는 새내기들에 대한 늘봄 업무에 대한 이해 및 복무 등 새내기 늘봄 담당자 업무 지원 강화 ▲2025.2.24.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유‧초 이음학기 이해와 홍보를 확대하고,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운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일정은 18일에 북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지역에서, 19일은 남부(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권역별로 이뤄진다. 각각 오전은 초등학교 교장(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연수는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이해 ▲유‧초 이음학기 운영교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 연수에는 ▲초등 선도교사의 역할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참여도를 높이고,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는 등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과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서는 유‧초 이음교육 이해와 교원의 상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18일 운영한다.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에 따라 그동안 법령 미비로 지적됐던 조사관의 역할과 권한 범위가 명확해지고 법적 지위가 확보됐다. 이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조사관 569명을 1차(서류)·2차(면접) 단계별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사관은 유형별로 퇴직교원 및 퇴직경찰 각 165명, 청소년전문가 170명, 퇴직공무원 23명, 기타 46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신규로 선발된 조사관 2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조사관 지침 안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조사관의 역할 ▲학생·학부모 면담조사 및 상담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조사관의 기초역량과 기본소양 함양에 주력한다. 연수 이후에도 교육지원청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