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25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를 인지한 즉시 다른 투숙객에게 알리고 대피를 준비해야 하며, 복도에 연기나 열이 없으면 객실 문을 닫고 계단으로 대피한다. 승강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연기가 심할 경우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한다. 복도에 연기나 열이 감지되면 객실 문을 닫고 119에 신고한 후, 위급 시 완강기를 사용해 지상으로 피난한다. 생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샤워기 등을 활용해 신체를 보호할 수도 있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순식간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숙객들이 대피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소통과 참여로 도약하는 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 시장은 지난 3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옥정2동, ▲장흥면, ▲양주2동, ▲양주1동,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옥정1동, ▲은현면, ▲백석읍, ▲광적면 등 12개 읍·면·동 등을 순회하며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각 간담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은 ▲회천중앙역 조기 준공,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정상 추진, ▲국도 3호선 평화로 확장, ▲덕계수변공원 조성, ▲기산저수지·광백 저수지 관광 자원화, ▲양주시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지방도 375호선 도로 조기 준공,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19일 자율방범대장 장경복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복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해 주신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의 범죄예방 활동과 각종 행사 시 다양한 질서 유지와 각종 행사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사례 및 주요 화재 발생 요인 ▲화재 시 재실자 피난 유도 및 방법 ▲피난구조설비(완강기 등) 사용법 ▲거동 상태에 따른 층별 병실 배정 권고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소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한 재실알림판과 침상스티커 제작·보급 정책이 소개됐다. 재실알림판과 침상스티커는 구조대상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여 대피 및 구조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웠고, 실습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위한 피난 유도 방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1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양주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와 산불 진화 및 진화 차량 12대 등 산불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케이엠뉴스) 양주시 백석읍이 백호 호남향우회에서 지난 12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달됐다. 기부금은 백석읍 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호 호남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호 호남향우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 ▲특기 ▲면학장려 등 3개 분야에서 총 1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총 1억8250만 원으로 중·고등학생에게 50만 원, 대학생에게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13일 육군 3612부대에서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 3612부대 장병들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서를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양주시는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액의 수혈 비용으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제17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인 이상 가족으로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양주시 거주자이며 총 15가족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제 17기 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주시티투어 ▲사회복지시설 봉사 ▲고구마 파종 및 수확 ▲농촌봉사체험 ▲가족봉사단 프렌즈데이 등의 월별 테마 별 봉사활동과 천일홍축제 홍보부스 운영, 나눔장터, 김장나눔 등의 기수별 연합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고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1년간의 인규베이팅 과정을
(케이엠뉴스)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2월 10일 양주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로부터 뚜레주르 덕계역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 100개를 후원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주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해당 단체 정재윤 자문위원이 참여하여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으로 빵을 전달했다. 양주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정재윤 자문위원은 최근 강추위로 취약계층의 동절기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나규필 팀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단체와 소상공인의 지원에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