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성재홀에서 ‘2025 충남 제1권역 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로,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0가족, 총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단국대, 연암대 등 지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준비한 'RISE 늘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코딩,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 탐험, 스포츠 도전잇기, 웹툰 크리에이터, 독서 탐험 등 20여 개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충남형 늘봄학교가 지향하는 공공성 강화와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를 통해 23일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16명을 포함한 총 10개 직렬에서 171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488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30명(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등 1권역* 39명, 보령,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2권역** 85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전산 4명, 사서 8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기록연구 4명, 조리 14명, 시설관리 24명, 운전(일반) 11명 등 총 206명이다.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8월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88-25, 금흥동)에서 시행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1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올린'2025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청남도교육청 총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어촌산업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내수면 어가를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어가는 침수 피해를 입은 곳으로 직원들은 양식장과 주택에서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시설 점검 등 복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응급복구를 통해 양식 어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지원금 지원, 긴급 자금 융자, 양식시설 복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후속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우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어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어가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향후 추진하는 내수면 지원사업에서 피해 어가를 최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3일 농축산국 직원 70여 명을 도내 수해 현장에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서산, 당진, 예산, 아산, 부여 등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돕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10여 동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피해농작물을 제거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퇴수로 정비 등을 진행했다. 도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청 전 부서를 비롯한 소속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호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실의에 찬 피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결정했다”라며 “관계기관·단체에서도 수해 지역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가 소외되는 도민을 방지하고 도민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고령자·장애인·호우 피해 이재민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208개 읍면동에 59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특히 호우 피해 이재민 및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420여 개소에 대해 시설장 요청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시군 읍면동 인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연계해 조속히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충남 공공배달앱인 ‘땡겨요’를 통해 주문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시 적용되며,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길 희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토사 유입 등 생활 터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3일에 거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도로와 마당에 쌓인 토사 제거, 오염지역 방역 소독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가구를 중심으로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재해복구와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신규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위촉된 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위촉을 통해 7개 분과, 총 49명의 위원이 충남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분과별 정책 자문과 지역 복지 의제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5년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운영방향 안내 및 신규위원의 역할정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위원들의 지원동기 및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협의회의 실질적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옥 원장은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위원들의 전문성과 참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케이엠뉴스) 예산군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7월 22일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정부의 결정은 군과 충남도의 긴밀한 협조 및 지속적인 건의 결과에 따른 것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포에 따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택 피해 가구는 전파 시 최대 3950만원, 반파는 최대 2000만원, 침수의 경우 3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임차세대의 경우 보증금과 임대료 일부가 최대 80%까지 국비로 보조되고 농경지와 축사, 농림시설 등의 복구 비용 역시 대폭 확대 지원된다. 또한 공공시설 복구비는 국비로 약 70%까지 지원되면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민 생활 안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서부면 죽도 및 서부해안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등산객이나 산책길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용봉산, 오서산, 남산, 백월산, 보개산 주요 등산로 및 서부 A지구 등에 290여 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해 등산객 및 산책길 이용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및 산책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추가로 확대 설치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 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21일에 경제적 빈곤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생활고와 질병으로 인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웠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어르신으로,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기위해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에어컨 설치 등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종합적인 주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 내에서 싱크대 공장을 운영하는 목대산업 대표(방승권)가 자재 후원 및 재능기부 형태로 뜻을 함께해 더욱 큰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편안함을 선사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숨은 천사들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