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4월 30일 결산검사위원들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 · 세출 결산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광천 결산검사 대표위원(국민의힘, 평창1) · 심오섭 위원(국민의힘, 강릉2) · 강정호 위원(국민의힘, 속초1)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9명이 함께 했으며, 먼저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과 예산집행 내역을 점검했다. 이어서, 강원온라인학교를 찾은 위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설 현황 및 이수 실적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하여 시행중인 다양한 서비스가 예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문 교과 과정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질의 · 응답을 통해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현장 활동을 마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주관하는'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컴퓨터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430명의 직원이 행사에 참여하여 2주간 약 3,672.2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컴퓨터 오프(OFF) 챌린지는 단기간의 캠페인을 넘어, 장기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문화를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더욱 세밀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춘천·강릉·원주 3권역에서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릉권역은 5월 7일 씨마크호텔 하늘홀, 춘천권역은 5월 14일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 원주권역은 5월 15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다. 정상적 학사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모두 1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더 나은 선택, 강원 직업계고’를 주제로 변화하는 직업교육의 흐름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고입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다. 강원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정책뿐만 아니라, 진학전문지원관이 직접 졸업 후 진학 및 취업 전략, 경력 설계 방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직업계고 입학 담당자들과의 1:1 상담 및 질의응답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와 현장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접수의 경우 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 내 배너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하단 ‘학부모 꿀정보’ 배너와 큐알(QR)코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13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보람홀에서 도교육청 국어책임관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어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는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어책임관은 기관의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 △국어 사용 환경 개선 △소속 직원의 국어능력 향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국어책임관을 각각 1명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의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운영 사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국어책임관)은 “국어책임관 제도는 기관의 언어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라며 “이번 교육이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공언어 사용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평가위원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빠르면 내달 말부터 최소 9개월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수도권과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접경지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철원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북4축 여수~철원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설된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9천 433억 원, L= 40.4km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B/C) 평가로 예타 대상 선정이 불투명했으나, 도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노선 조정 등 전략적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설득해 왔다. 특히 철원군민과 포천시민들은 2023년 2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고, 지난 4월 15일에는 도청 담당 국장과 관계 공무원, 한기호 국회의원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접근성과 경제활성화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 대선공약 1차 제안에 이어 강원 지역과 함께하는'2030 미래 전략'공약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미래첨단산업 육성, SOC 확충 외에도 폐광·접경지역 신활력 촉진, 글로벌 관광, 농림어업 고부가가치화, 국민 안전·건강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한 ‘8대 분야, 32개 공약과제(115개 세부사업)’ 이다. 이번 32개 공약과제는 지난 4월 14일 발표된 7대 분야 23개 과제(34개 세부사업)를 한층 구체화·체계화하고, 지역의 시급한 핵심 현안들과 보호무역 등 글로벌 이슈, AI·데이터 융합으로의 전환 등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추가 발굴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61조 원(국비 약 47조 원, 총사업비의 78%) 규모다. 도는 “ 약 61조원 규모의 ‘미래성장’ 전략 과제는 오랜기간 국가 안보와 산업·경제 발전의 전초기지로 헌신·희생해 온 단절과 고립의 지역적 위상을 극복하고,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 축으로 힘차게 도약하 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고 제안배경을 밝혔다. 또한, 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도내 기초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점 추진 계획과 2025년 목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 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기업 수요 기반 지원 확대와 체계적 육성 전략 마련 등 실질적인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도에서는 2020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시군과 함께 자체 예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향후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1139-89 일원에서 산림바이오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의약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시설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 도비 70)을 투입해 연면적 2,96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추출물 연구실, 기능성 분석실,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부지는 춘천 기업혁신파크 내로 센터는 이곳에 입주하는 첫 번째 도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또한, 바이오 전략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될 곳으로 향후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산림바이오센터를 통해 바이오 기업에게는 산업화 기술을, 임업인에게는 재배기술과 종묘를 보급함으로써 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센터는 2026년도 말 완공된다. 한편, 도는 2023년 산림청의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의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대상에는 총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시군 적격심사를 거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현장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9개의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주)유바이오로직스(춘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주식회사 온세까세로(원주) ▲(주)월드케미칼(춘천) ▲(주)웰파인(횡성)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주)파마리서치바이오(강릉) ▲한상인터내셔날(주)(원주)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원주)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에는 일자리 모범사례 분야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토다머티리얼즈(주)(원주)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기업에는 트로피 수여,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되며, G1 방송을 통해
(케이엠뉴스) (재)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4월 29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국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출품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0년 개원 이후 도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디자인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디자인과 문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