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김포시는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1억 원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김포 고유의 음식문화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포, 느림의 미식(味食) –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는 김포의 쌀, 전통 장류, 한지공예, 막걸리, 수산물 등 다양한 로컬푸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음식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느리고 풍요로운 김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5味 미식로드 개발 ▲한지 포장 클래스, 고추장 DIY, 막걸리 체험 등 참여형 미식축제 개최 ▲청년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 마켓 ▲SNS와 숏폼 영상 기반 글로벌 홍보 등 음식과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진한다. 특히 벼꽃농부, 게으른농부, 한지이야기, 한강노을빛체험마을 등 지역의 핵심 체험 거점과 협력하여 김
(케이엠뉴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1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참가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2인전을 비롯해 비장애인 선수 1명을 포함한 어울림 경기인 3인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며 “김포시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치아는 중증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스포츠로,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통해 표적구에 공을 가장 가까이 던지는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종목이
(케이엠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의 첫 번째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철학, 칸트를 만날 시간’을 5월 14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쾨니히스베르크의 시계’라고 불릴 정도로 평생 자신이 정해 놓은 일과를 지키며 살았던 칸트의 일상 철학과 그의 3대 비판 철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칸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철학 사상은 불안과 긴장에 시달리는 오늘의 현대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강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2025)》, 《칸트 순수이성비판(2023)》의 저자 강지은이다. 강지은 강사는 대학생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해 온 전문가로, 칸트 철학에 기반하여 예술과 소통에 관하여 꾸준히 연구 중인 철학 박사이다. 강의 신청은 4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철학에 관심 있는 김포시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은 시민들에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기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다국적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찾아오고 유명 유튜버가 먼저 조명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 소통과 함께 김포 대외 홍보에도 공을 들여온 민선8기 김포시의 소통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김포최초 50만 관광지 애기봉을 거점으로 인플루언서 방문이 이어져 숨겨진 김포의 자원을 발굴해 새롭게 브랜딩한 민선8기의 노력과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로 이를 알린 홍보가 시너지를 발휘해 홍보타깃들이 주체가 된 자체적인 대외홍보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유명 유튜버인 빠니보틀과 키드밀리가 김포 사우동 일대를 조명한 제일기획 유튜브 채널 김포편이 영상 업로드 2일만에 조회수 25만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에 거주하는 쇼미더 머니 출신 힙합 래퍼 키드밀리가 유명 여행 크리에이터인 빠니보틀을 초청해 김포 사우동 일대를 다니며 김포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푼 이 영상은 현재 김포시 유튜브 채널에도 링크가 연계되어 있다. 정부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도 김포를 찾았다. 글로벌 커피브랜드를 유치한지 4개월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14일부터 ▲조례안 1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이희성 의원의 『김포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강민·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안』 2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정영혜·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김기남·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심사를 앞두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이번 주말 열리는 ‘김포 벚꽃축제’와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와 한강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소방서, 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와 대회의 모든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통·보행 안전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체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통제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불법 주정차 관리 방안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현장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행사 전 최종 점검을 거쳐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각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마라톤 대회 구간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주요
(케이엠뉴스) 2025년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 동안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64여 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책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다. 시는 도서관 주간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책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각오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 4월 25일 대곶작은도서관 재개관 행사, 5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새로고침 명사특강(강사: 이호선, 고명환, 김영철, 김헌), 5월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장소:모담도서관), 6월 6일 책 있는 저녁(장소:태산패밀리파크),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서대전 본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시가 독서문화개최지로 선정된만큼, 올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한층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0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별 지구 단위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대표자 16명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6월 30일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훈령에 따라 구성된 김포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는 총 8개 지구로 나누어,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정보공유와 현안 과제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지구별 회장들은 2025년 운영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학교 시설당직원 운영 개선 ▲현장 중심의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와 갈등 해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협의회가 현장 중심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원할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급학교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9일 오후 2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 축제의 트렌드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 대표의원, 배강민 의원, 유영숙 의원,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오강현 의원, 유매희 의원, 정영혜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세미나 강연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박재호 교수가 맡아 국내외 축제 트렌드, 성공사례 및 지역 맞춤형 축제 기획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했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지역 축제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김포시에 적합한 축제 모델을 제안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희성 대표의원은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순회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보건 사항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안전보건 표지의 부착 및 관리 상태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작업환경 관리 ▲밀폐공간 관리 ▲휴게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기준에 맞는 작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김포시 내 사업장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