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서정대학교, 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관광 자원과 반려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도시를 위한 첫걸음 연천군·서정대학교·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지난 7일,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학이 연계하여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실행인력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으로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협력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융합형 관광상품 개발 기대 이번 협의회에서는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도농융합형 관광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오갔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숙박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반려문화 활성화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서정대학교와 연천군체험휴양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근로자 384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0월 2주간 홍보기간을 거쳐 수요조사 한 결과 총 103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을 신청했으며,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수립 후 유치 신청을 한 결과 신청인원 전원을 배정받게 됐다. 지난해 290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94명이 늘어난 만큼 농촌인력난으로 시름을 앓고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작년 처음 도입한 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가동률 95% 이상을 보이며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는 10명 늘어난 30명을 운영하여 소농, 대농, 단기필요 농업인 등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달 31일 농가주 102명이 모인 가운데 근로계약서 작성을 마쳤다. 또한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는 농가 수요에 대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월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부속합의를 맺고 협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지향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설명하는 행사였다. 연천 관내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부모, 군의원, 연천군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방학 전에 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국민의례를 통해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교육장의 인사말씀 이후 설명회가 진행됐다.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 아래 교육자치 지원△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지원△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운영ㆍ지원△수레울 맞춤 배움터 구축ㆍ운영△진로교육ㆍ체험터 운영△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비래교육과정 운영ㆍ지원△연천 미래교육 기반조성△연천형 미래교육 프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17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앙정부로부터 추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 결과이며, 이는 연천군이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경기·인천·강원 접경지역(연천 포함)과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총13개 사업으로 신규사업 16억원, 기존 계속사업 155억원을 포함한 국비 171억원 규모로 지역 생활기반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선정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국비기준)은 △대광-답곡(신서201호선) 도로개설공사(총 72억원), △한탄철교 리모델링 조성사업(총 48억원) △동이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총 16억원)으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사년) 새해 연천군민과 공무원들에게 청사의 푸른 기운이 힘차게 비추어지길 기원하며, 2025년은 민선8기 3년차로 사람으로 치면 가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로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연천 건설(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천 실현(종합장사시설 건립으로 원정 화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 에듀 헬스케어센터를 최고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 국립 보훈 종합 복지시설 유치, 전국 세 번째 국립 연천현충원 착공)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 활력도시 연천 조성(돈버는 부자농촌,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농촌 조성, 농촌의 고령화 및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원천 차단) ▲유네스코 2관왕에 빛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연천 조성(연천 세계 구석기 EXPO로 확대 추진,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재인폭포를 대한
(케이엠뉴스)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현재 운영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6개 중 서예반의 작품을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종강을 맞아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예작품 1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결실을 이렇게 작품으로서 전시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작품들로 주민자치회를 홍보하고 백학면의 문화예술성을 돋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 전시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조금 더 이해하고 지역 사회가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해마다 소중한 성과를 보여주시는 주민자치회 서예반에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전시를 저희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해주셔서 영광스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약속드리며, 주민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질공원해설사회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와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연탄배달봉사는 지난 12월 27일 진행됐으며, 이번 봉사에서는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원 33명이 모여 총 14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탁해 직접 배달 봉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곡읍과 청산면의 6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1600장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지질공원해설사회는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해 재인폭포 환경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환경정화 활동에 대하여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장 송중섭은 “환경정화 활동은 해설사의 기본임무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30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산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산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청산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주민역량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로 향토문화재인 낙선군묘 정비, 청산면의 다양한 명소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지도 제작, 지역의 추억과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을 전시한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가드닝 등이 소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기획단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청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4년(갑진년) 민선8기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연천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연천이 1일 관광권이 됨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유치 ▲연천 방문객 획기적 증가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간 긴장고조, 정부의 긴축 재정 또한 최근에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까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 백번을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덕현 군수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독서마라톤에서 완주자 78명을 배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하여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코스는 씨앗코스(3,000km, 저학년은 50권), 새싹코스(5,000km), 목련코스(10,000km), 장미코스(21,100km), 국화코스(42,195km), 단체로 참여하는 릴레이(국화) 코스(42,195km)가 있다. 올해는 376명이 참가해 개인 72명, 2단체 6명 등 78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씨앗 26명, 새싹 24명, 목련 15명, 장미 4명, 국화 3명, 릴레이(국화) 코스 6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28사단 질풍부대는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 등 13명이 완주하여 군부대 독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릴레이(국화)코스, 장미코스 및 목련코스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군인들은 “군대에 와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책을 대여하여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