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월 8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사업본부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음용가능한 깨끗한 수돗물인 ‘금빛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고촌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고촌정수장의 침전지를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고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 활성탄처리 및 과산화수소 오존을 활용한 고도산화처리 공정을 추가하여 일반 정수처리방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방문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알리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김포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의 대규모 연수와 회의에서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 및 교육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시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주관행사에 참여하는 차량은 주차요금을 면제한다’로 이를 통해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및 행사에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 제1차 한국 실업 테니스 연맹전 & 전국 종별 테니스대회에서 혼합 복식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포시청 정홍 선수는 안동시청 한형주 선수와 호흡을 맞춰 결승전에 임했다. 결승에서 만난 양구군청 김병훈-창원시청 심미정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분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 테니스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실업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 높은 대회답게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각축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뛰어난 기량과 끈기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김포시청은 지난해 동 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정홍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7,39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664억원(4.0%)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세수 여건 악화와 세출수요 누적 등으로 재정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재원을 편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에 포함된 민생지원사업은 총 62개 사업에 376억 1,300만 원이며, 경제분야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15억원, ▲김포5일장 환경개선 지원 1,500만원 등 총 19억 4,100만 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기반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3억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2억원, ▲청년내일 저축계좌(차상위이하) 1억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1억원 등 총 14억 7,300만 원을 편성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울러 사회적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우동 사우문화체육광장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점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비천상, 석가탑, 청룡, 아기 동자승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전시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들은 2025년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1일 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부처님의 자비가 따뜻하고 밝은 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부처님 오신 날 조형물 설치를 기념하여 지난 4월 6일 김포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연등회 점등식이 진행됐으며 연등회는 연등법회, 연등행렬 등으로 구성됐다.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인종, 세대, 종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점등식에서 “어려운 시국일수록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넘쳐나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4월 7일부터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때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2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시민에게 12.6억원(2025년 2월 말 기준)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4월 7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적용되고, 각종 사고·사망·후유장해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전년 대비 ▲도로보행중 교통상해(휠체어·의료용 스쿠터 포함)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상해의료비 중복 지급 가능) 등 2개 항목을 추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도로보행 중 교통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항목’은 보행자가 도로에서 운행 중인 교통수단과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사망 시 각각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의지에 따라 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까지 보장대상에 포함됐다. ‘상해의료비’ 항목의 경우,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과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의 신청 방법을 구분하여 설명했으며, 신규 이용 대상자로 포함된 임산부를 비롯한 대상자별 구비서류도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실질적인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이동지원 차량(대체수단)과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련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 ‘2025년 포도(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비가림 재배 시설 변화에 따른 물관리 방법, 올바른 양분 공급법, 샤인머스캣 적정 당도와 고유의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수확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자신들의 농가에 적합한 관수량 기준과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 방법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샤인머스캣을 재배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국내외에 경쟁력을 갖는 김포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2025년 3월 경남 산청을 비롯해 울주, 의성, 하동,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성금 모금에 나선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은 현재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며 생계 및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민과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긴급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을 이용하거나, 지정 계좌를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모금회로 전달되며, 이재민의 생계 안정, 대피소 물품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김포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2001-1)의 초화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정비는 기존 초화원에 식재된 장미류의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토양 개량과 비료 시비 등 부지 정리를 우선 실시한 뒤 봄꽃 단년생 6,000본을 새롭게 식재했다. 사업 추진 방식은 예산 절감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및 일용인부를 활용한 직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식재된 품종은 아네모네, 루피너스, 개양귀비, 오스테오펄멈, 마가렛 등 5종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를 갖춘 봄꽃들이다. 기존에 다년생 위주였던 식재 구성을 단년생으로 확대함으로써 생태적 다양성과 경관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변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꽃밭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꽃의 조화로운 배치로 산책 중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강중앙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