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내 초청작가정원과 전문작가정원 7개소에서 ‘정원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함께하는 봄맞이 정원 가꾸기’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정원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협력해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고 정원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람회 참여 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함께 나무줄기 보호덮개와 방풍막 제거, 마른 풀과 낙엽 정리, 묵은 꽃대 자르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을 진행한 후 봄과 여름을 대표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정원의 생동감을 되살릴 계획이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관리 방법과 계절별 작업 요령을 배우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이번 정원 가꾸기에는 박람회 초청 작가와 전문작가 7명, 시민정원사 21명, 시민정원사 심화반 교육생 27명이 참여한다. 초청작가정원인 황지해 작가의 ‘혼자웃는까닭’ 정원을 비롯해 김성일·곽민호 작가의 ‘ORIENTAL FOREST’, 양유준 작가의 ‘사암의 미음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유사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산불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난안전문자 발송, 산불 취약지 지정, 대피 동선 확보, 대피장소 사전 마련 등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서·경찰서, 관내 농·축협, 이·통장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예찰 활동 △입산 자제 △소각 행위 단속 △마을 방송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와부, 호평, 진접, 수동 지역에서 산불 4건이 발생한 바 있어 산불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토․일․공휴일에 전체 소속 공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6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방문해 이번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 대응 방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및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경자 의원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산불 진압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경북 산불 진화 지원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이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강변 레저 사업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수상레저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전혜연 의원을 포함하여 남양주시 수상레저조합 이종국 조합장과 고하리 부조합장, 김민준 부조합장,남양주시체육회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맹정환 협회장과 조합 및 협회의 김선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 생태하천과 등 많은 관계자가 함께 수상레저 관련 현안을 공유하며 수상레저 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수상레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북한강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2025년도 수상레저 지원 사업 예산은 3억 2천만 원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교육이 확장될 계획이다. 수상레저는 무엇보다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민의
(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5일 별내동 닉센 카페 별관(불암산로 59번길 16-15)에서 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전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사업 및 지역 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진과 발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배경 안내 △임명장·깃발 수여식 △발전위원장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나선희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라며 “발전위원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쳐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나선희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발전위원회 구성은 남양주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진성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자유총연맹이 단합된 모습으로 남양주시의 상상 더 이상의 발전
(케이엠뉴스) “비록 작은 시작이라 할지라도 불공평과 불균형을 바로잡고 ‘공존공영(共存共榮)’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에서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와 피해대응 협의체가 함께 팔당수계 중첩규제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1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특히, 이날은 정례회의에 이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협의체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는 △상수원 관리구역 관련 동영상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2025년 봄맞이 쓰담데이 - 왕숙천 하천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8개 사회단체, 다산1동 학부모회, ㈜빙그레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는 올해 왕숙천뿐만 아니라 도농생태유수지 주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도 추진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다산1동 만들기에 힘썼다. 신재찬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매년 봄마다 왕숙천 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다산1동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왕숙천은 남양주시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왕숙천이 더욱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스윙교와 경의중앙선 복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금곡실내체육관과 금곡고등학교 유도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검도 및 유도 재능기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유도 행사에서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낙법 등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도 행사에서는 2024년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단부 1위 최강 선수를 비롯한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기본동작과 대련 기술을 선보이며 소통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기본기부터 실전 기술까지 직접 가르쳐 주니 아이가 더욱 집중하며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런 수준 높은 교육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하고, 엘리트 체육인들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유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 초등부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가평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U-10) 부문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가 개인전 1위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김현아 선수가 개인전 4위 및 개인종합 3위를 기록했다. 남자초등부(U-12) 부문에서는 3인조 경기에서 유주원·전은겸·이상원 선수 팀이 2위에 올랐고 최영하·김강윤·오지석 선수 팀이 4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남자초등부 단체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 초등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볼링대회’에서도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연속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춘희 코치는 “교육감배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들에게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1리 노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운길산역 주변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노인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중1리 일원에서 약 100kg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중1리 노인회장은 “진중1리 노인회 회원과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쁘다. 앞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진중1리 노인회 회원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은 봄을 맞이하여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마을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운길산역 주변과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