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지역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과 학교 상황에 맞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해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융합 프로그램 ▲방과 후 및 방학 중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 여건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관리 및 지원을 바탕으로 한 업체 위탁 운영과 늘봄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단위 학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과수화상병, 돌발해충, 토마토뿔나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총 5회분(개화전 1회, 개화기 4회) 및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를 선정해 지역 사과·배·포도·대추 등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토마토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3회분을 공급하여 사전방제할 예정이다. 각 병해충마다 집중 예찰 기간을 설정해 적극적인 예찰 및 현장 관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전체가 죽을 뿐만 아니라 감염된 식물의 점액이 비나 바람, 곤충류, 또는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되므로 도구 소독과 사전방제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돌발해충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다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nbs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된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주최했으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에서는 로봇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로봇의 움직임을 코딩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실습을 통해 체험했다. 또한,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은 구글의 디지털 도구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학습을 제공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구글의 도구들을 사용하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
(케이엠뉴스)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부녀회와 번영회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마을회관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곡리 마을 부녀회·번영회원 20여명은 농가에서 재배한 콩424kg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마솥 다섯 개에서 장작불로 삶아 만든 두부는 만들어지기 바쁘게 팔려 2일 동안 모두 판매됐고, 마을에서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얻어갈 수 있게 제공했다. 연천군은 민통선과 DMZ에 접해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접경지역으로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가졌으며, 연천콩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오랜 등숙기간을 가져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및 사포닌의 함량이 높아 품질 좋기로 손꼽히고 있어, 선곡리 주민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콩으로 만들어지는 두부가 인기가 높은 까닭이기도 하다. 선곡리 부녀회, 번영회에서는 매년 설 전에 두부를 만들며 동네 주민들의 작은 잔치가 되기도 하며, 만든 두부를 판매 하고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기탁하고 있어 연천군 농촌 마을의 아름다운 선행사례가
(케이엠뉴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에서는 1월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전곡읍 거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떡국 떡, 만두, 전 2종을 직접 만들고 조리하여 포장 후 전달했으며 활동에는 지역소통카페인 도란도란연천의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도란도란연천에서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수익금으로 명절 음식 재료 및 활동 물품을 구입하여 진행됐으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대상 가구 추천으로 전곡읍 거주 30가구에 전달됐다. 관계자는 “2025년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도란도란연천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와 연천군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연천사랑 다국어 소식지’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월호가 이미 제작되어 발간됐으며, 소식지는 베트남어와 태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이번 다국어 소식지는 연천군의 정책,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번역본은 매월 연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베트남어와 태국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이번 다국어 소식지 발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은 향후 더 많은 언어로 소식지를 번역하여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에게 지역의 중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들이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모여 설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23일 만두와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을 포장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만두와 떡 맛있게 드시고 2025년 설 명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022년 결성 이후 환경정화 및 반찬·김장 나눔활동, 전등 교체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는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전곡5일장, 전곡시장, 전곡역, 연천역을 방문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김미경 의장은 “국내외적 상황으로 소비가 굉장히 위축돼 있음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군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설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 떡국 세트(소고기, 떡국, 사골곰탕) 지원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여 정기기부와 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금을 배분받아 떡국 세트를 준비했고 미산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설을 앞두고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쌀국수 25박스, 떡국 25박스, 김 50박스)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호대섭 부녀회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학면에서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김장 봉사 등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