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 7동, 서울 성북구 석관동, 강원 횡성군 횡성읍 등 3개 지역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준비 과정과 성과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마을방송국 ‘크낙소리’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만남이 상호 간 유익한 자극과 협력의 계기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교류와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진접어울림협의체’, ‘환경혁신추진단’ 등과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마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공모사업인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차량지원사업)’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카니발 차량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많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 복지관에서는 3인승 경형 리프트 차량을 운영해 왔으나, 차량 내부 공간이 좁아 체격이 큰 이용자나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이 탑승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카니발 차량은 보다 넓은 공간으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차량에서 이용제약이 컸던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복지관은 차량 운행에 앞서 리프트 장치 작동법과 안전 수칙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차량 도입은 이동에 어려움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덕소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갑주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위원회 위원장, 이남순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장, 김길원 와부읍장, 김순혁 덕소초등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피켓, 현수막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교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순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수동면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동면 각 리 노인회장,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사례 제보 △지원체계 안내 △노인회와 협의체 간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와 노인회는 각자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며 지역 내 복지 정보의 누락을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노인회가 마을 내 정보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이 모였으며, 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팎의 사각지대를 가장 잘 아는 분들이 바로 노인회장님들”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과 실천을 바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6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또래상담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신규 전입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현재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내 임대아파트 주민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가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및 활동복 수여 △활동가 선서 △활동 일정 안내 △활동 포부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1기 또래상담가 선배의 환영사가 더해져 신입 활동가들의 사기와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래상담가 2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교육안을 바탕으로 한 양성교육을 수료한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동고동락’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원하고 마을 기자단으로도 활동하며, 마음 회복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게 된 한 또래상담가는 “양성교육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이른 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예상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화도읍은 모래주머니를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지역 주민이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기꺼이 작업에 함께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활동이 안전한 화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해 없는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농지하차도, 중촌지하차도, 퇴계원 세월교 등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반복되는 침수와 하천 범람 가능성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과 하천 인근 범람 위험지를 선정하여 순찰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배수시설의 작동 상태, 낙엽이나 쓰레기 등 장애물 유무, 차량 진입 통제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배수구 주변 정비 및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나윤호 서장은 “침수나 범람이 반복되는 지역은 소량의 강우에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을 향한 한 걸음’ 운동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후원자로부터 지정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 쿠폰 30매를 마련해 대상 아동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과 함께 매장을 찾아 운동화를 직접 고르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아이의 손을 잡고 운동화를 고르던 시간이 참 따뜻하게 기억된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의 마음까지 살피는 복지가 진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방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제35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총 22명이 힘을 모아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향후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 발생 시 △하수 역류 △저지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응급 대응 장비로 활용된다. 평소에는 관내 취약지역에 분산 배치돼 긴급 상황 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정회순 단장은 “작은 준비 하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예방 중심 방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땀 흘려 만든 이 모래주머니 하나하나에 주민 안전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진접읍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재난에 강한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구조 변화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구감소 시대에 정책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을 설명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단순한 재정지원이나 제도개선만으로는 인구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인구문제를 받아들이고, 전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친 장기적 인구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문제가 모든 공직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 인구 관점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